조건 1. 나이 27세 2. 급여 : 150만원 3. 한달 지출 : 80만원 4. 저축 가능액 : 70만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저수지 통장 채우기 *저수지 : 평상시에 물을 모아 놨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작은 댐 종류 신입사원이라면 앞으로 여러 경제적인 위급 상황이 닥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직을 할 때, 퇴사를 했는데 가려고 했던 회사에서 거절을 당하거나 했을 때가 제일 난감하죠. 이 때 저수지에 많이 있으면 좀 더 여유롭게 회사를 고를 수 있습니다. 첫 월급을 받으면, 난생처음 받는 큰 돈에 눈이 돌아가서 마구 쓰고 싶어집니다. 이 때 카드 할부를 받는다면 저수지에 물 채우는건 포기하시고, 이 글도 그만 읽으세요. 첫 6개월은 한달 70만원씩 저수지 통장에 넣으세요. 70 * 6 = 420만원..
사극같은거 보면 인물 이름나올때마다 검색해보고 그러는 재미가 있는데. 부모-자식이 한드라마에 나와서 검색해보면 막 12살 차이나고 이런 경우도 꽤 있더라구요. 연산군 장인 신승선이랑 중종 장인 신수근도 그렇고. 그럼 보통 와이프는 2~3살 연상이었을거고 초경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혼인해 바로 애를 낳았다는건데...거의 여중딩 나이에 애낳는것도 용하고 부모자식이 나이차가 그정도면 대체 무슨 기분일지. 정말 애가 애를 낳는건데. 12살이면 사실 같은 세대라 봐도 무방하고 자식이랑 같이 크고 같이 늙고 부모-자식보다는 뭔가 동지같은 기분도 들거같기도ㅎ
새로운 와퍼가 나왔다고 해요. 버거킹은 와퍼만 진리거든요. 그래서 먹어 봐야 해요. 버거킹에 가요. 주문은 기계로 해요. 카운터에서 수줍게 말을 걸 필요가 없어요. 그런데 이게 왜 카운터 앞 공터에 1열로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줄을 어디로 서야 하는지 모르겠거든요. 아무튼 주문을 해봐요. 엄청 크다며 세트로 주문하지 말라는 글을 봤어요. 그런데 주문하면 자꾸 싸게 줄테니까 세트로 시키라고 해요. 넘어가줘요. 라지 제로 콜라와 언년링으로 바꿔서 주문해요. 2천원에 세트로 업그레이드 해주겠다는데 결국 2600원이 들어요. 속은 것 같지만 괜찮아요. 감자튀김이 별로 맛이 없거든요. 주문을 기다려 받아요. 묵직해요. C~D 컵 사이 정도? 오랜만에 이런 묵직한 버거를 만나요. 외국에선 맘대로 넣어달라고 해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