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이 8년간 자기 심복들 많이 뽑아놓았고, 각종 위원회니 뭐니 직책도 만들고 민주당 시의원들과 짜웅해서 만든 수많은 조례와 규칙 들이 있을 거고, 수많은 민주당 빨대 단체들에 지원금이나 지원사업이니 컨설팅이니 등등해서 다년 계약 해놓은거 많을 거구요.. 구청장 28개인가 중에 1개만 국힘당 시의원 120명인가 중에 100명 넘게 민주당.. 거기에 임기는 1년 남짓.. 오세훈이 애초에 왜 무상급식에 직걸고 사퇴했는지 생각해보셔야 돼요. 오세훈 입장에서는 당시 많은 예산들을 써야 되는 입장에서 갑자기 무상급식에 예산투여해야 하는 부분과 선별복지가 맞다고 생각하는 신념적인 부분 이 2가지가 가장 걸렸겠죠.. 당시 오세훈이 엄청 양보해서 상위 30%인가 빼고 70%까지인가 무상급식 주겠다고.. 했는데.. 근..
저는 단타는 안 안하는 편입니다. 짧으면 3개월 길면 몇년씩 보유하는 편인데, 총 누적 투자액은 얼마 안됩니다. 2억 언저리? 뭐 그정도 되는거 같네요. 현재 보유 주식은 없습니다. 사실 국내 주식은 박스피라고 해서 최근 10년간 큰 재미는 없었죠. 코로나 때문에 급락했을때 현재 어느정도 자금력이 있는 40~50대 분들은 IMF 와 리먼브러더스 사태를 경험했던 분들이기 때문에 급락한 주식이 언젠가 돌아올거라는건 다들 아셨을겁니다. 그때 대부분 아마 돈냄새를 맡으셨을겁니다. 문제는 어디가 바닥인지 누구도 모르고, 그에 따른 매수 타이밍이 언제인지 누구도 모른다는게 문제인거죠. 어쨌든 주식은 개인이 판단해서 결정해야 됩니다. 세상에 모든 투자가 그렇듯이요. 현재 제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제목에서 ..
저는 26살이고 얼마전에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직장 다니기 전에는 보험같은 금융상품에 대해서는 돈도 없고 관심도 없었으나, 취업을 하고 보험가입에 대해 필요를 느끼고 재테크 포럼에서 공부를 하고 몇몇 소위 재무설계사라는 명목으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사람들을 여러명 만나기도 하며 짧은 기간동안 정말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그 와중에 많은 생각을 정리하게 만들었던 사항에 대해서 적어보려합니다. 1. 보험이 굳이 필요한가? 결론만 말씀 드리자면 국가에서 보장하는 연금이나 보험을 제외하고는 사기업에서 판매하는 보험과같은 금융상품은 대부분 사기업의 이익추구를 위한 사기(?) 혹은 장사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어떤일이 일어날지 알수없는 불확실 성에서 우리는 살고있는데 '이에 대비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