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오세훈은 이제 시작입니다 2022 대선을 생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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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 8년간 자기 심복들 많이 뽑아놓았고,

각종 위원회니 뭐니 직책도 만들고 민주당 시의원들과 짜웅해서 만든 수많은 조례와 규칙 들이 있을 거고, 

수많은 민주당 빨대 단체들에 지원금이나 지원사업이니 컨설팅이니 등등해서 다년 계약 해놓은거 많을 거구요.. 

 

구청장 28개인가 중에 1개만 국힘당

시의원 120명인가 중에 100명 넘게 민주당.. 

 

거기에 임기는 1년 남짓.. 

 

오세훈이 애초에 왜 무상급식에 직걸고 사퇴했는지 생각해보셔야 돼요. 

 

오세훈 입장에서는 당시 많은 예산들을 써야 되는 입장에서 갑자기 무상급식에 예산투여해야 하는 부분과

선별복지가 맞다고 생각하는 신념적인 부분 이 2가지가 가장 걸렸겠죠..

 

당시 오세훈이 엄청 양보해서 상위 30%인가 빼고 70%까지인가 무상급식 주겠다고.. 했는데..

근거도 없는 애들이 상처받네 뭐네 몰아붙이면서 민주당 시의원들이 절대 협상 안해줬죠..

 

물론 제가 무상급식 반대하는 것도 아니고 오세훈이 사퇴잘했다는 것도 아닙니다.. ... 

 

다만 당시에 

1. 오세훈이 시의회 뺏기면서 시정을 뜻대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2. 전면 무상급식 하는나라가 많지 않은데 애들 상처 이런 이야기는 광우뻥에 가깝다.

3. 오세훈이 애들 밥주는거 아까워 하는 쪼잔한놈으로 만든건 내곡동 급의 마타도어다.

 

라는거죠.. 

 

사실 당시 갑자기 무상급식 도입하는 바람에.. 정말 힘든애들 교육지원금이나, 

원어민 영어학원 갈돈없는 서민들의 원어민 영어학습 받을 기회 같은것들이 날아갔죠.. 

 

각설하고.. 

 

민주당은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오세훈을 식물시장으로 만들고 제대로 안되는 것들을 

다 오세훈 , 국힘당 탓으로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겁니다. 

괜히 김어준이 뉴스공장 폐지없다.. 고 자신하는게 아니죠. 

 

지금 서울이 이렇게 된거는 아마도 투표 도입하고 처음일겁니다. 민주당도 필수적일거에요. 

 

다음 서울시재선 + 시의회 및 구청장 절반이상 탈환 까지 되어야.. 비로소 서울 탈환한것이고, 

그래야 서울시민 입장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느껴질겁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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