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를 보고는 무관심했다. 주인공은 많아 이야기는 해산했다. 대사가 끊임없이 나오는 가운데 무슨 말을 하는지 따라가기에 숨이 찼어. 그 속에 인물의 구도는 첫 페맨을 봐도 결말이 보였다. 이우정 작가·신원호 PD의 콤비는 전작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그랬듯 이번에도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을 좌지우지하는 데 주력한다. 상황 설정은 또 얼마나 극단적인가. 일보호자는 아들이 간 이식을 기다리는 동안 어머니가 뇌종양 진단을 받았어. 또 간이식 당일에는 수술을 담당한 의사가 병원에 왔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어떤 환자는 치료를 잘 받고 가족과 함께 퇴원한 뒤 교통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져 올라온다. 더욱이 그날은 아들을 손꼽아 기다리던 어린이날이다. 제작진은 드라마의 배경이 종합병원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상..
주인공 에이미 아담스를 소개하자면 언제부턴지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예쁜배우는 아닌데영화를 본후 쟤는 왜 나왔을까? 하는 관심을 갖게 할정도로 어떤 의미를 주는 배우였는데 슈퍼맨에서 여주로 나오면서아 쟤는 이제 주인공급이구나 했었죠, 그러다 "Arrival(2016)"에서 제 마음을 뺐기게되었습니다정말 순수연기파 배우죠 하우스오브카드 시즌5에서 Mrs Underwood에 보좌관 역할로 나왔던 크리피하던 패트리샤 클락슨도 나오네요저도 사실 예고편만 본상태라 기대감을 가지고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루크 케이지가 그나마 디펜더스 멤버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 중 가장 속시원한 캐릭터였는데 이번 시즌은 그렇지 못하네요.ㅠㅠ사실 이번 시즌의 빌런도 처음 임팩트만 강했던 거 같긴 하고 내용도 약간 너무 인종차별에 대한 요소를 너무 강하게 집어넣은 듯한 부분도 있었던 거 같고 이래저래 중구난방의 요소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뭐 그래도 시즌1과 같이 여전히 드라마 곳곳에 삽입되는 노래와 할렘 파라디이스의 흑인 노래들은 매우 훌륭하고각본이 이상했을 수 있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제 눈에는 시즌1보다 오히려 나아진 느낌입니다.특히나 블랙 머라이어의 연기는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래도 저와 같이 느낀 분둘이 많았는지 아니면 시즌1 이후의 기대가 너무 컸었는지 시즌2의 IMDB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