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사 한 기념으로 약 15년간 사용해 온 상태 메롱한 책장과 작별하고 (더불어 더 이상 읽지 않는 책들 과도 작별하고...) 짱 박아 두었던 건프라나 늘어놓을 생각으로 적당한 제품을 찾아봤습니다. 원래 관심있던 제품은 소프시스의 5단랙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대부분의 쇼핑몰에서 판매중지되고 그나마 판매하는 곳에서도 자비없는 가격을 제시하는 지라 비슷한 다른 물건을 찾던 중에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두 개를 구매할 예정이었는데 제품 상태가 별로라는 후기들에 겁을 먹고 먼저 1개를 구입하고 상태 확인하고 추가로 1개를 구입하여 조립을 마쳤습니다. 저는 손재주가 없는 편이라 조립에 30분 정도 걸렸는데 이런 일에 익숙하신 분들은 더 빠르게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조립 난이도는 쉬운편이지만 ..
유튜브 같은거 보면 늘상 수능 영어문제 외국인들한테 풀려놓고 그 외국인이 못풀어서 멘붕하면 댓글에 "외국인도 못푸는 우리나라 수능영어, 교육체계에 문제가 많다" 이런 댓글 달리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그냥 그 외국인이 머리가 안좋은거지 수능영어 문제가 별로인게 아닌데요..영어 원어민이 수능영어 쉽게 맞출 수 있어야하면 한국어 원어민인 우리는 수능국어 쉽게 만점 받았나요? 막상 또 영상들 살펴보면, 명문대학교 다니는 똑똑한 외국인은 잘만 풉니다. 수능영어는 영어실력 자체를 보는게 아니라,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느냐를 측정하는 시험이죠. 영어는 그냥 도구일 뿐이고요 +) 타일러가 수능 문제를 못푼 것은 그냥 부차적인 것에 꽃혀서 그런겁니다. 문법상으로는 다른 선지들이 말이 안된다는 논리는 알겠는데, 해당 ..
최근 스마트폰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스마트폰만 있으면 뭐든 가능한 시대가 왔습니다. 실제로 모든 생활속 아이템들을 한곳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며 가벼운시대가 되었습니다. 예전처럼 책과 노트북 가방을 들고 출근하는것이 아닌 스마트폰 하나면 모든 기능을 활용할수있게된것이죠. "목걸이형 카드지갑" 역시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젠 조금더 가볍게 편하게 다니는것을 선호하게되며, "전자지갑" 역시 제가 많이 가지게 된 관심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스마트월렛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죠 다양한 카드들을 한곳에 모아두고 편한데로 포인트 적립용으로 많이 활용하며 지갑의 무게를 가장 간소화시키는데 공헌한 어플리케이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형체인점,편의점,커피숍,빵집 등 대부분의 제휴가 된 멤버쉽 카드는 모두 적립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