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3 오늘 판교 CGV에서 관람하고 후기 남깁니다.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 기준으로 윈터솔져 이 후 마블 영화 중에서는 가장 재미있었습니다.우선 분위기가 가볍고 경쾌합니다. 애초에 등장하는 영웅들 스탯이 어디가서 누구한테 진다고 죽을 얘들도 아니라서 크게 긴장감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토르 등장인물 얘들 성격이 뭐 크게 진지한 얘들도 아니구요.그러다보니 영화의 분위기가 다른 마블 히어로물과 비교하자면 가오갤 시리즈와 흡사 비슷합니다. 진지해야할 상황에서도 유머와 위트로 넘기는 분위기가 좀 있습니다. 이부분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전 호였습니다.그리고 전투가 많습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보면서 전투가 별로 없는 것이 아쉬웠는데 이번 토르3는 전투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진행이 시원시원하고 호..
1. 여행인원 : 4명(나, 아내, 아기 2) 5살 2살2. 경 비 (전부 100만원정도)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항공료 숙박료 지출, 스*렌터카는 별도 어플로 지출 - 항공료 : 김포 -> 제주 162,700원(어른2, 소아1) 이스타항공 제주 -> 김포 196,000원 아시아나항공 - 숙박료 : 돈내코*리조트 : 92,000원(조식포함) 호텔 리젠트 더 블루 : 167,000원(조식포함) - 렌트카 : 스*렌트카 : 84,500원(완전면책) - 기타경비 : 식사 등 약 300,000원 3. 일 정(목요일~토요일) - 1일차 : 제주도착(13:00) -> 렌트카, 유모차, 카시트 렌트(14:00) -> 점심식사[자*국수 노형점](15:00) -> 오설록더뮤지엄(16:00) -> 숙소도착[돈내코*리조트](..
자기가 재벌딸이 아니고 자기 동생이 재벌딸이라는걸 오늘 알게되었죠. 엄마 아빠는 지안이 쌍둥이 동생이 죽자 자기가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이유로 길에 헤매는 아이를 경찰에 신고도 안하고 자기딸처럼 키운것도 인신매매에 가까운 범죄이고, 그렇게 자기들 이기심에 남의 자식을 주워서 데리고 살다가 진짜 재벌 친부모가 나타나니깐 자기 자식을 재벌집에 속여서 보낸것도 사기죠. 천호진은 다 알고도 같이 침묵하고 따라갔으니 범죄의 공범이고 더 뻔뻔한건 재벌집에서 주는 체인점도 하나 받았죠. 그런데 작가는 이런 범죄자 부부가 저지른 일들을 어쩔수 없었다는 식으로 변명하려고 은행신협 다니는 자기 첫째 아들이 변변치 않아서 여자친구하고 결별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워서 체인점 받았다는 식으로 이야기 풀어나가던데 신협에 다니고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