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클리셰의 파괴 스타워즈 에피 7 깨포가 에피4의 쌍둥이와 다름없는 구조였다면 라스트 제다이는 완벽하게 제국의 역습을 비틀고 있습니다. 물론 제국의 역습의 상황을 어느정도 오마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결정적일 때 우리는 '클래식과는 다르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레이의 부모님이 누구냐는 건데 에피7 개봉 이후에 레이의 부모님은 스타워즈 시퀄의 가장 큰 떡밥이 되었고 에피 8에서도 마치 무언가 있는 것처럼 극에서도 이끌고 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약간 좀 벙찌는 부분이었는데요. 극의 긴장감 상 알고 있는 인물의 자식이어야 맞는 상황이지만 보기 좋게 관객들에게 한방을 먹입니다. 근데 그걸 굉장히 밍밍하게 묘사한게 마음에 안 들어요 ㅋㅋ 저는 에피7..
이런 장르의 넷플릭스드라마는 기묘한이야기만 봤던 토리인데 넷플릭스 홈화면에 떴길래 심심해서 보기 시작함 미드인줄 알았는데 독드였고 밑에 토리들이 감상평글에서 말한대로 온갖 드라마+영화가 짬뽕되어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음 근데 중요한건 재밌어ㅋㅋ 그리고 단순히 시간여행한다는 것 뿐만아니라 실종되는 아이들, 이상한 실험, 반복되는 33년주기, 원자력발전소, 종교&악마, 타임슬립의 현실적인 문제(꼬이고 꼬인 관계) 등 덕심을 자극하는 요소가 넘쳐남 유일하게 내가 거슬린건 등장인물들이 헷갈린다는 거임 1. 과거와 현재를 오갈때 어린A, 젊은 A, 늙은 A를 구별해야하는게 머리터짐 (이제 다시 복습할려는데 연습장 꺼내놓고 정리해볼려고ㅋㅋㅋㅋ양덕들도 머리아파함ㅋㅋ) 2. 중간에 갑툭튀하는 수상쩍은 인물들 근데 생각..
너~무 재밌어서... 캐릭터들 본체 배우들 현황 괜히 찾아보고캐스트들끼리 꽁냥꽁냥대는거 보면 괜히 행복하고 또 극중에서도나 원래 드라마 보면서 절대 안 우는 토리인뎈ㅋㅋㅋ그냥 아 뭐야 죽었네, 그래서 그 다음은 어케 됐어 이러면서 빨리 빨리 넘기고 뭐 이러는 토리거든ㅋㅋ 근데 이거는로리 죽을때 진짜 펑펑 울고...가버너 개새끼 지랄할때마다 열받아서 잠깐 멈추고...시즌5 1화 터미너스 애들이 방망이로 머리 때리고 목 그을때 너무 충격받아서 한 1시간 동안 워킹데드 봤다는 주위 친구들 애들한테 야 너이거봤어... 너 이거봤어...? 이런톡만ㅋㅋㅋ계속 하고 다녔고... 워킹데드 코믹까지 파고 싶어서 주문했다.... 나토리는 솔직히 어떤 캐릭터가 좋다기보다는그냥 모든 그 워킹데드의 캐스트들이 좋아...물론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