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블랙 미러'라는 드라마를 시즌 3까지 모두 보았습니다.영드?라고 쓴 것은, 시즌 1, 2까지는 영국 드라마였으나 시즌 3부터는 넷플릭스에서 자체 드라마로 제작하기 때문입니다.시즌 3까지 공개되었으며 4도 제작중이라고 합니다 '블랙 미러'는 스마트폰이나 TV가 꺼졌을 때의 검은 화면을 의미하는 것으로, 신기술의 어두운 면이 주된 주제입니다. 예전에 유명했던 '환상특급'과 비교되기도 하는데, 기본적으로 SF물이고 옴니버스 형식이라는 점에서 유사하긴 합니다만, 실제로 존재하거나 실용화될 수 있을 것 같은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 그리고 아주 어두운 분위기라는 점에서 환상특급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옴니버스 드라마이다 보니 에피소드별로 질이 좀 차이가 있습니다만, 게중 못한 에피소드도 어느 정도..
초2 딸애와 오다이바에서 며칠 있다가 왔습니다. 오다이바가 신주쿠나 도심쪽 접근성은 좀 떨어지나 디즈니랜드와 키자니아쪽은 상당히 가깝습니다. 참고로 디즈니랜드는 셔틀로 25분정도이고 키자니아는 유리카모메로 20분정도 걸리고 내리면 거의 5분거리에 있습니다. 참고로 부산에서는 한달에 한번정도 가고 서울쪽은 세네번 정도 가서 사실 다 외울정도인데 애가 재미있어하고 할인권같은게 많아 비용이 그리 비싸지 않아 그냥 주말에 할거 없으면 가는 편입니다. 일본 키자니아는 고베와 도쿄에 있는데 작년에 고베쪽에 갈려다가 우메다쪽 다른 일정때문에 수수료물고 취소 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석달인가 넉달전에 예매하면 할인도 가능합니다. 입구는 한국과는 달리 그냥 매장 들어가는 느낌으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한국은..
어제 황금 연휴지만 평일이라 9시쯤 가서 1시간 줄서고 타면 되겠지. 하고 통영으로 갔습니다. 9시쯤 통영에 들어가고 통영대교를 탈때부터 막히더군요..그래서 루지 타는곳 까지 40분 걸려 도착했습니다. 루지 매표소 부터 줄이 어마어마어마 했습니다. 포기하려고 했는데 같이 간 친구 하나가 자기가 다 기다리겠다고 꼭 타고 싶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기다리면서 꼬치, 핫도그, 핫바, 팥빙수등등 안먹은 음식이 없네요 푸드트럭음식들도 9시부터 파는데 오후 1~2시에 전부 매진 될 정도로 회전속도도 빠르고 장사가 너무 잘되더라구요.. 오전 9시반부터.... 1시간 2시간 3시간 . 예상했던 오후 1~2시가 지나 4시. 드디어 매표를 해 올라탔습니다 . 리프트를 타고 상쾌하고 신나게 ! 올라갔는데. 처음 탄사람들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