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연휴에 가족(어른 6, 아이 3(만 3살,2살, 1살)) 과 함께 괌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직장 다닌다는 핑계(?)로 사전 조사를 많이 못해서 정보가 거의 없는 체로 동행했습니다. 대신 현지에서는 잔심부름을 도맡아 했습니다. -,-;; 1. 출국일단 제주항공을 이용했는데, 수화물 제한은 23KG, 초과비용은 5만원 이었습니다. 티켓데스크 상단에 수화물제한 15KG라고 써진 팻말이 있어서 긴장했는데 실제 수속시는 23KG까지 초과비용은 없었습니다. 제주항공 티켓팅하러 30~40분정도 줄서서 기다린것 같습니다. 자동 발급기가 있어서 시도해봤는데, 되는 사람도 있고 안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도 '직원한테 문의하세요'라는 메시지만 나와서 줄서서 티켓팅했습니다.5대 중 2대가 고장나서 3대에서만 사..
드라마는 재밌게 보고 있어! 키미 넘나 귀엽고 긍정 뿜뿜!! ㅋㅋㅋ 이기홍 나오는거 몰랐는데 여기서 보니까 반갑고 귀여운 존잘러 ㅠㅠ 내용도 과거나 힘든 일을 털어내고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게 다 마음에 드는데 극의 분위기가 좀 가볍고 코미디인걸 감안해도 가끔 풍자나 블랙코미디가 너무 심해서 불편해. 몰입이 안 된다고 해야하나? 특히 시즌 1 후반에 재판 할 때... 아니 왜 경찰과 변호사가 해야할 일을 다 키미가 하는거죠? ㅋㅋㅋㅋㅋ 이거는 현실적으로 말이 너무 안 되잖아. 진짜 막장국가 아닌 이상에야 무능하고 관심없을지언정 적어도 하는 척이라도 하는데, 여기선 대놓고 안하니까..ㅠㅠ 다른 사람들 다 손 놓고 키미만 증거 가져오려고하고, 그 와중에 말도 안 되는 억지 + 멍청한 재판에 밀린 키미보고 실망..
제인이랑 그레이슨 서로 엇갈려가며 삽질하는거 참고봣더니 오웬이랑 좀 잘되나 싶었더니 결혼식직전에 난입해 키스를하질않나 그래놓고 차이니까 초고속으로 손털고 새연애 시작하는 그레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뎁한테 미련떨던거 반이라도 좀 떨어보시지 거기다 스테이시는 오웬 정자 달라는것도 얼탱없엇는데 이젠 둘이 연애요 예??? 작가는 제인을 싫어하지? 온우주가 다 제인탓만 하고있는거같은 저 구성은 대체 뭔데 시발 존나 혈압올ㅏ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그레이슨이 결혼 준비하다 차에 치였을때도 아 잘죽었다고 속으로 박수쳤었는데 진심 그때 뒤질거 아니면 결혼이라도 시켜서 내보냈어야지 ㅅㅂ 스테이시는 적어도 베프간 의리는 지키는 유치한 캐릭터일줄 알았는데 개암전.. 킴이랑 뎁(제인)보며 버텼는데 킴도 애낳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