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라임타임 수요일 시청률(October 2nd, 2013)

미국 프라임타임 수요일 시청률(October 2nd, 2013)

Time	Net	Show	18-49 Rating	Viewers  (million)
8:00	FOX	더 엑스팩터	2.4	7.80
	ABC	더 미들	2.3	8.03
	NBC	레볼루션	1.6	5.46
	CBS	서바이버	2.7	10.16
	CW	애로우-클립쇼	0.5	1.74
8:30	ABC	백 인 더 게임	1.9	6.71
9:00	ABC	모던 패밀리	4.2	11.12
	NBC	로 앤 오더 : SVU	2.0	6.85
	CBS	크리미널 마인즈	2.7	11.12
	ABC	수퍼 펀 나잇	3.2	8.23
10:00	ABC	내쉬빌	1.9	5.98
	CBS	CSI	2.1	9.66
	NBC	아이론사이드	1.3	6.81

 이번주 수요일 프라임 시간대도 ABC 시트콤이 평정한 가운데, NBC는 지난주 프리미어때보다 큰 낙폭을 했습니다. 최근 인기가 많이 시들어지면서 2.0%도 유지할 수 있을까, 했던 FOX의 더 엑스팩터가 오히려 경쟁이 높은 상황에서 시청률이 흔들리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시청률을 가져가고 있고, 반면 NBC 레볼루션은 지난주에 비해 0.2% 데모가 빠지면서 지난 이틀간 웃음지었던 방송사 얼굴에 구름이 끼었습니다. 특히나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는 드라마 특성상 이대로 지난해 시트콤 평균시청률 1.3% 대까지 내려간다면 다음 시즌이 불투명해질 듯 합니다. 

 모던패밀리는 프리미어때에 비해 대부분 하락한 다른 시트콤들과 달리 데모시청률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고, NBC 로 앤 오더는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지난해보다는 아직 평균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10:00대에는 웹으로 먼저 선 보이면서 NBC에서 크게 홍보를 했던 아이론 사이드는 작년 시카고 파이어보다 0.5% 떨어진 프리미어 시청률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전체시청률은 2위를 차지했는데요, 이는 리메이크작으로 많은 중장년층이 채널을 고정시킨것으로 보여집니다. CBS CSI는 비록 천만대는 무너졌지만, 여전히 수요일 강자임을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