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 쇼크 대처 원인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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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증상 방치시 심각한 쇼크 발생 우려

저혈당 증상 방치시 심각한 쇼크 발생 우려

 

얼마 전에 도로에서 차가 비틀비틀하면서 가는 것을 뒤따르던 차량이 발견하고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를 한 사건이 있었어요. 경찰이 출동해서 해당 차량을 세우려고 했는데도 차는 서지 않고 비틀거려서 강제로 차를 세우니까 운전자가 비틀거리다가 바닥에 쓰러졌는데 그 사람이 평소 당뇨가 있어왔고 당시에는 혈당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저혈당 쇼크가 왔던 상태였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흔히들 혈당이 높은 고혈당이 당뇨병의 위험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렇듯 실생활에서 위험한 상황은 오히려 저혈당 증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혈당증이 발생했을 때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못하면 쇼크로 인해 사망에까지 이를 정도로 심각하므로 평소 어떠한 증상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잘 알고서 이를 막을 수 있는 대비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저혈당 쇼크 대처 원인 치료

 

당이 떨어졌다는 표현을 하면서 당을 채우면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를 채운다는 정도의 의미로 사용을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이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듯한데 환자 스스로는 물론 주변 사람들도 잘 알고 있어야 만약에 생길 수 있는 쇼크 등을 잘 대처할 수 있어요.

저혈당 쇼크 대처 원인 치료

 

우선 경미한 저혈당 증상으로는 갑작스럽게 배고픔을 느끼는 공복감이 오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식은땀이 나고 어지러움을 호소해요.

그리고 입술이나 손 끝에 저린 느낌이 오거나 혹은 몸이 떨리는 등의 증상을 나타나기도 하고 갑작스러운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때에 당을 올려주는 응급 식품을 먹으면 빠르게 호전이 돼요.

 

이런 면 때문에 저혈당증에 대해 무지한 일반인의 경우는 먹으면 바로 호전되는 것을 보고 꾀병이라고 생각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질환의 심각성에 대해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여겨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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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어지면 우리 몸은 이를 비상사태로 인식하고 스스로 알아차리도록 신호를 보내는데 그것이 바로 저혈당증상이에요. 이 상태에서 빠르게 당을 올릴 수 있는 비상 식품을 먹어서 당 수치를 올리지 못해서 40mg/dl 정도까지 떨어지면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해요.

 

 

말이 어눌해지고 시력도 정상 기능을 못하며 얼굴색이 창백해지고 마비나 발작 등의 쇼크가 오는데 그 상태로 계속 방치할 경우 30mg/dl에 이르면 혼수상태에 이르게 돼요.

 

 

우리 신체의 다른 장기들은 포도당 이외에도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지만 뇌는 포도당만을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혈당 수치에 상당히 민감하며 양이 부족하면 심각한 상태에 이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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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당뇨 환자라면 위에서 알려드린 것과 같은 초기 증상이 있을 때 재빠르게 음식을 섭취해서 당수치를 올려주어야 해요.

 

당을 올려주는 음식으로 초콜릿이나 사탕을 많이 꼽는데 이런 식품의 경우는 식품 형태의 특성상 흡수에 다소 시간이 소요되므로 당을 빠른 속도로 올려줄 수 있는 과일주스 같은 액체 음료를 평소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아요.

 

특히나 당뇨가 있으면서 운전을 하는 분이라면 차량 내에 이런 비상 식품을 항상 차량 내에 비치해서 위급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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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있는 분들의 경우 대부분 당이 높아서 오는 2차적인 합병증을 무서워하지만 관리만 잘 한다면 이러한 질환은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저혈당은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서 미처 대비를 못해서 위험한 상황이 되기도 해요.

 

 

특히 이런 저혈당증 상태를 여러 차례 반복해서 겪다 보면 혈당이 낮은 상태에 대해 익숙해지는 저혈당 무감지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것은 앞에서 알려드린 전조증상들이 발현되지 않기때문에 환자 스스로 위험 상태라는 것을 인지할 수 없어서 멀쩡한 상태였다가 갑자기 발작이나 의식을 잃는 혼수상태 등의 쇼크가 찾아올 수 있어요.

저혈당 쇼크 대처 원인 치료

 

요즘에는 몸짱 열풍과 함께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가 유행인데 적정한 다이어트와 운동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해요..

 

당뇨 환자의 경우 평소 혈당을 낮추기 위한 내복약이나 인슐린 등을 사용하는데 평소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 정량을 처방받았다고 하더라도 식사를 거른다거나 평소보다 더 격렬한 운동을 많이 하는 등의 변수가 생기면 당 수치는 평소에 비해서 더 빠르게 낮아지게 돼요.

예를 들어서 식사를 한두 끼 거르면 체내에 당 수치는 낮은데 이때 약을 먹거나 인슐린을 투여하면 당수치가 급격히 낮아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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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뇨가 있다면 공복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은 피해주셔야 해요. 공복일 때에 운동을 하면 포도당의 소모량이 많아지므로 저혈당을 초래할 수 있어요.

 

과도한 음주를 한 이후에도 이러한 위험성이 있으므로 음주를 한 이후라면 취침 전에 혈당을 측정해보고 혈당 수치가 100mg/dl 이하라면 적정량의 음식을 섭취해서 취침 전에 100~140mg/dl 정도로 유지한 이후 수면에 드는 것이 안전해요.

저혈당 쇼크 대처 원인 치료

 

만약 알려드린 저혈당 증상 중에서 하나라도 온다면 그 즉시 음식을 섭취해주세요.  과일주스 같은 것이 좋지만 사이다 같은 청량음료도 흡수가 빨라서 도움이 되며 요구르트 같은 것도 좋은데 이런 게 없다면 당분이나 꿀 등을 첨가한 우유도 좋은 선택이에요.

 

저혈당증에 있어서 가장 확실한 치료법은 이렇게 당이 첨가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인데 이렇게 섭취한 음식이 체내에서 장상 작동을 하려면 15~20분가량의 시간이 소요돼요. 그러므로 이 시간이 지났는데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다시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주도록 하세요.

만약 그렇게 했는데도 나아지지 않으면 빠르게 응급실을 방문해야 해요.

 

그리고 만약 주변 사람이 저혈당증으로 혼수상태가 되었을 때에 억지로 음식을 입안에 넣어주면 기도가 막혀서 질식사에 이를 수 있으므로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것은 절대 금기예요.

저혈당 쇼크 대처 원인 치료

 

이런 상황이 오지 않도록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평소 식사시간을 잘 지키고 약물도 처방받은 것을 잘 지켜서 투여하며 적정한 정도의 운동을 하면서 이것들 간의 균형을 잡 잡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서 요구르트, 사탕, 초콜릿 등의 비상 식품을 상시 휴대하며 증상이 오면 바로 섭취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해요.

 

그리고 갑작스러운 고강도 운동을 피하고 당뇨에 좋다는 약제 등을 담당의와 협의 없이 임의로 드시지 말도록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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