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장마철 대비 신발 방수스프레이 사용법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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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부터 시작해서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말 그대로 갑자기 내리는 비에 옷도 신발도 흠뻑 젖어버리기 일쑤였습니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었다는 뉴스 소식에 급하게 찾게 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신발 방수스프레이입니다. 비가 와도 뽀송한 신발과 양말을 위해!

신발 방수스프레이

많은 신발 방수스프레이를 찾아본 결과, 저는 케어케어 슈가드를 선택했습니다.

유해 성분도 검출되지 않았고 인체에 무해한 제품이라는 점이 가장 큰 선택 포인트였습니다. 독한 냄새도 나지 않는다고 해서 믿고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접기/펴기장마 대비 신발 방수스프레이 사용법

 

신발 방수스프레이 사용방법

 

신발 방수 스프레이를 뿌리기 전에 신발에 묻은 이물질 등은 닦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안전 뚜껑을 분리해 줍니다. 큰 힘없이 살짝만 잡아당겨도 쉽게 빠져요.

스프레이를 가볍게 흔들어 준 후에 신발에서 한 뼘 정도 거리를 두고 신발이 충분히 적셔지도록 뿌려줍니다. 신발 끈도 충분히 적셔줍니다.

신발 방수스프레이 사용법

방수 스프레이를 모두 뿌려주고 헤어 드라이기를 이용해 말려주면 좋다고 합니다. 건조시간이 길수록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고 하니 저는 충분히 시간을 두고 말리려고 합니다.

가죽과 같은 재질의 운동화에 뿌려서 사용해도 되는데 이때에는 물방울이 맺혀 그대로 마르지 않도록 부드러운 천 등으로 문질러주면 좋습니다.

 

24시간 건조 후

스프레이를 뿌려준 신발은 일부러 하루 정도 신지 않고 집에 두어 자연 건조를 진행해 주었습니다. 회사에 다녀온 후 빨리 코팅 결과를 보고 싶어서 물을 준비하고 케어케어슈가드를 믿고 신발에 뿌려주었습니다.

물줄기가 거의 부어주는 수준이네요.

섬유 재질의 운동화임에도 불구하고 물이 안으로 스며들어가지 않고 바깥쪽으로 흘러버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표면에 물이 그냥 고여있는 모습도 보이네요.

특별히 심하게 오염시키거나 자극을 주는 것이 아니면 최대 6개월까지도 방수력이 지속된다고 하더라고요. 방수가 약해지면 계속해서 방수스프레이를 뿌려서 코팅해 주면 되니까 올여름 장마는 거뜬히 견뎌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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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를 겪은 후 급하게 신발 방수 스프레이를 운동화에 뿌리고 본격적인 장마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코팅이 되지 않았던 때보다는 마음 놓고 운동화를 신고 나갈 수 있게 되었네요.

신발뿐만이 아니라 옷, 가방, 모자 등 섬유 재질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섬유 나노 코팅제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라서 특히 마음에 듭니다.

저처럼 장마 대비를 위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평상시에 신발 등 이물질에 더러워지는 걸 방지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실용적인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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