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노트북추천 구매할때 팁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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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트북을 하나 새로 장만하면서 느낀 팁들입니다.


1. 게임용??
게임용으로 사실 거면 발열 처리 때문에 무조건 15인치에 덩치 크고 발열 처리 잘 되는 녀석으로만 사야 할듯 싶습니다. 전 데스크탑이 이미 게임용으로 있기에 게임용으로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만일 산다면
1060이상, 램16기가 이상, 벽돌 어댑터, 발열 처리 확실한 녀석으로 구매할 생각이에요. 
노트북에서 성능=발열처리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발열 처리가 안되는 이상 벤치는 숫자에 불과할 정도로 제 성능이 안나온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네요.  너무 중소기업은 별로인듯 싶고, 리오나인과 델 인스피론 또는 에일리언웨어 정도? 가 좋아보였습니다.
많이 검색해보지는 않았습니다. 

2. 13인치냐? 15인치냐?
게임용이 아니라면 많이 사는 화면 크기가 이정도로 갈리는데, 13인치라면 1.2킬로 이하, 15인치라면 2킬로 정도를 많이 봅니다.  그보다 무거운 것은 사실 저에겐 장점이 없어 보여요. 무게는 어댑터 포함해서 고려야해 하므로 전력많이 먹는 괴물성능은 제외해버렸습니다. (어탭터=파워서플라 라서 전력량 대비 가볍기 어렵습니다.) 2018년 이 시점에 인텔은 여러 속도 느려지는 버그가 있는 반면 AMD는레이븐릿지 라이젠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노트북들의 성능이 꽤나 좋게 나오고 있지만!!!
저 무게에서는 큰 의미 없답니다. 왜냐면 발열 처리+tdp문제로 쓰로틀링., 클럭다운 등으로 어짜피 풀스피드 못 쓴다고 하니 그 중에서 그나마 쾌적하게 쓰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3. CPU 선택
그래도 커피레이크 모바일용 프로세서와 레이븐릿지 정도가 선택될 수 있겠는데요. 
그 전세대 모델과 비교할 경우 어찌 되었던 성능차이가 많이 나니.. cpu는 위의 두 모델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인텔의 경우 U 모델의 경우 물리 코어수가 2배가 되었고 앞으로 나올 H 모델의 경우에도 코어수가 50%늘고 공정도 바뀌고요. 이래 저래 성능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보통 세대당 속도차이를 많이 능가하니 cpu는 구 모델을 사용하지 않기를 추천드립니다.
AMD도 비슷해요. 레이븐릿지 이외의 모델을 추천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대신 클럭수에 따른 가격차이만큼 성능차이는 나지 않는다고 하니 알아두세요. 전력제한, 발열등으로 i7과 i5간의 성능차이가 5%미만이라고 합니다. 클럭이 올라가도 10분내로 다시 떨어진다고 하네요.
정리하자면 13인치대 노트북에서는 8250U, 8550U 또는 레이븐릿지15인치대 노트북은 앞으로 나올 H코어. 즉 커피레이크G  또는 레이븐릿지 다른 것은 타협해도 CPU는 타협하지 마세요. 즉 15인치 이상 사실거면 지금은 기다릴 때입니다.

4. 해상도
13인치의 경우 FHD도 어느정도는 레티나 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러나 15인치는 확실히 UHD가 좋네요. 13인치는 UHD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QHD와 FHD의 차이가 그리 크지는 않아 보입니다. (제 눈 기준) 해상도가 너무 높다면 성능 하락과 발열, 배터리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하니 목적에 맞게 선택하세요. 저라면 13인치는 FHD를 사용할 수 있어도 15인치라면 무조건 UHD 갈 것 같습니다.

 5. 그래픽카드 외장 유무
보통 저 무게에서는 내장 쓰는데 13인치는 절대로 내장이고요. 15인치에서는 외장도 있고 내장도 있죠.
외장형을 채택했다면 보통 1050정도를 사용하거나 커피레이크G, 또는 레이븐릿지 등을 사용할텐데 그정도 사양이면 충분해 보입니다.  

6. 램
사용용도에 따라서 갈리겠지만  외장형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면 16기가. 내장형은 게임 돌릴일이 없고 헤비한 프로그램 사용할 일이 없으니 8기가 정도면 될듯 싶습니다. 앞날을 위해서 더 크면 좋겠지만 윈도우의 발전 양상을 봤을 때 앞으로 5년 이내에서는 크게 달라질것 같지는 않네요. 정리하자면 13인치에서는 8 또는 16기가를 15인치는 무조건 16기가를 추천드립니다.

7. SSD
용량이 큰것이 좋고 작아도 교체하기 쉬우니 256GB, 또는 교체예정이라면 512GB로.
당연히 방식은 m2 방식이 좋겠죠. 저 무게에서는 m2밖에 사용안할테니까요.

8. 브랜드 선택 
저에게 1순위는 맥북프로였습니다. 지금은 추천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cpu가 예전 세대라서요. 사실 분은 한 분기 기다리시길. 맥북유저로서 맥북은 무조건 리프레쉬 되자마자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맥북 프로는 진짜 마감 부터 사용감이 정말 끝내주네요. 윈도우를 깔아사용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터치패드 기능도 막혀있고 모든 기능을 다 사용하지는 못합니다. 윈도우 안써도 괜찮다 싶으면 맥북프로 추천드립니다. 솔직하게 실제로 만져보면 좀 다르긴 하다.. 생각이 들겁니다. 15인치 모델은 2400$, 13인치 모델은 1300$로 13인치와 15인치가 가격차이와 성능차이가 좀 있습니다. 업글은 무조건 따로 사서 하는게 쌉니다. 
2순위는 델 xps 시리즈. 15인치 모델은 2000$, 13인치는 가격대가 1300$ 정도로 하는데 가격이 옵션에 따라 편차가 너무 크게 납니다. xps시리즈를 추천하는 이유는 거의 맥북 프로와 같은 마감을 보이며 크기 대비 성능이 매우 좋습니다. 
바디가 금속이라서 플라스틱보다는 묵직하긴 한데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네요. 특히 베젤이 매우 작고 디자인도 탁월합니다. 여러 고주파등 이슈가 있지만 복불복이라고 하네요.
3순위는 HP envy 시리즈나 LG gram 시리즈. 엔비는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다들 좋다고 하고.
그램은 많이 봤지만 맥북만 두대 사용해본 저로선 플라스틱은 제 취향이 아니라고 결정했네요.

9. 가격
가격을 위해서 무조건 직구후  AS 이전을 생각합니다. AS가 안되면 골치아파서요. 리퍼도 고려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노트북은 고장이 잘나기 때문에 리퍼보다는 새것을 찾게 되더라구요.
지금 이 시점에서 커피레이크 H 모델이 안나왔기 때문에 15인치는 제외하고
13인치만 산다고 가정했을때 맥북은 당연히 리프레시가 되지 않았으니 고려 대상에서 제외하고, 주로 XPS을 알아봤는데요. XPS, HP등은 생각보다 싼 가격으로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세일 %가 많으면 30% 이상 가기도 하니까요. 
저는 최종적으로 XPS 13인치를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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