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크라임 시즌5 배우 교체

메이저 크라임 Major Crimes 시즌5 배우 교체

 

흔들림 없는 레이더 경감과 그 휘하의 LAPD 강력반 팀원들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TNT의 터줏대감 <메이저 크라임>에 관한 짤막한 소식들을 전합니다. 우선 현재 방영 중인 시즌5는 당초 13부작으로 기획되었으나 8회를 더 오더 받게 돼 총 21화를 방영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결정에 시즌5가 시리즈 피날레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시청률을 따지면 시즌6 리뉴에 전혀 이상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캔슬인지 리뉴인지는 시일이 더 지나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하 소식은 강력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보실 분들만 드래그해서 보시고 원치 않는 분은 피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주 방영된 11화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러셀 테일러 차장(로버트 고셋 분)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테일러 차장은 오리지널인 <클로저> 때부터 미운정 고운정 다 든 캐릭터였는데 시즌이 계속 이어지면서 전체 캐스팅비가 상승하자 예산 삭감 차원에서 해고된 것이라는 후문입니다. 따라서 캐릭터와 그 캐릭터가 가진 직위에 공석이 발생해 레이더 경감과 승진을 다툴 새 캐릭터가 투입되는데, 그게 바로 <고스트 위스퍼러>에서 멜린다의 훌륭한 조력자로 열연했던 캠런 맨하임이라고 하네요. 시즌5 중에 투입되는지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