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국드라마 마스터 오브 논 평가

출연진

   Aziz Ansari(Dev 역) / Parks and Recs 등 

   Noel Wells(Rachel 역) 

 

   Lena Waithe(Denise 역) 

   Eric Wareheim(Arnold 역) 

   Kelvin Yu(Brian 역)

 

특이한 점으로 Dev의 부모님 역할로 Aziz Ansari의 부모님이 직접 출연합니다

 

Parks and Recs의 프로듀서였던 Alan Yang과 톰 해버포드 역할로 출현했던 Aziz Ansari가 다시 뭉친 작품입니다.

넷플릭스 특유의 짧은 화수에 30분의 러닝타임이 합쳐서 전편을 다 보는데 5시간(300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만,

 

'전혀 웃기지 않습니다'

 

따라서 웃긴 작품, 특히 Aziz Ansari의 전작인 Parks and Recs를 보고 보려는 분이라면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플롯에는 뉴욕에 사는 30대의 배우, Dev의 삶이라고 되어있는데 사싱상 Aziz Ansari 본인이 배우로 살면서 느낀 사회적 문제점(인종문제, 계층문제, 가족관계)과 30대로의 고민(결혼, 연애)을 풀어낸 자전적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에 살고, 미국 사회를 전혀 겪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선뜻 공감이 가지 않는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4화)

 

반면에 시사하는 점은 꽤 있어서, 미국 사회에서 소수민족 2세로 살아가는 이들, 또는 유학생들은 공감하는 부분이 많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