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로 포인트/마일리지 놀이를 하는 멍구. 입니다. 오늘은 메리엇 소식입니다. 메리엇에서 2021년 동안 엘리트 등급 달성을 위한 QN (Qualifying Nights) 에 대한 아주 좋은 발표를 했습니다. 일단 가장 좋은 소식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지난해 (2020년) 등급을 기준으로 QN 을 적립해준다고 합니다. 각 등급 달성을 위한 QN 의 절반을 적립해 주는 것이지요. 2020년 등급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은 QN 을 적립해 줍니다. 실버: 5 QN 골드: 13 QN 플래티넘: 25 QN 티타늄: 38 QN 앰버서더: 50 QN 즉, 해당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원래 묵어야 하는 숙박의 절반 정도로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서 플래티넘 등급의 경우, 1년간 50 QN 달성시 플래티넘을 받는데,..
올해는 악기 하나 배우자. 연초에 시작해 볼 만한 도전입니다. 코로나 시국이 아니었다면 여성 비율이 그렇게 높다는 우쿨렐레 학원을 다녔을 겁니다. 그러나 방구석에서 띵땡똥띵 우쿨렐레 소리를 듣고 있는 것도 매우 괜찮습니다. 우쿨렐레 특유의 경쾌한 화음은 기분을 유쾌하게 만들어 줍니다. 소리가 까불까불 방정맞죠. 인터넷에서 나라와 민족, 더 나아가 인류를 걱정하는 여러 심각한 이야기들을 읽다가, 책상 한 구석에 세워 둔 우쿨렐레를 똥가똥가 거리다 보면 별세계로 순간 이동한 기분입니다. 과연 이 스마트 우쿨렐레의 블루투스 연결이 악기를 배우는데 도움이 되느냐. 어차피 한 곡에 들어가는 코드가 뻔하니 그냥 다 외울 수도 있죠. 한 오 년 전 기타 스미스라는 앱으로 전자 기타를 배워볼 깜찍한 생각을 한 적이 있..
2살 4살 남아가 있는 아빠입니다. 엑스박스 시리즈 S 구매기에서 할 시간이 없다고 적었었는데 둘째가 조금씩이나마 통잠을 자기 시작해서 조금씩 새 엑스박스를 만져볼 시간이 생겼습니다. 오늘 시리즈 S가 풀렸다기에 제 느낌을 조금이나마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1. 시리즈 S 에 대한 느낌 차세대기 콘솔들의 출시로 2020년의 게임계는 간만에 활력을 찾았습니다. 플스5와 엑스박스 시리즈 X는 입고되기가 무섭게 미친듯이 팔려나가고 있으며 구하기조차 어렵습니다. 반면 그나마 구하기 쉬운게 '엑스박스 시리즈 S'입니다. (대충 크기가 감이 오시나요? TV 밑에 놓아보았습니다. 다른 콘솔은 들어가지도 않을 거에요) 매우 가볍고 제일 작은 콘솔이며 동시에 이쁘기 까지 합니다. 가장 저렴한 차세대기이고 예쁘고 큰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