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후 수령까지 23일이 걸렸는데요, 크리스마스와 새해가 끼어 있어서 오래 걸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 20.12.23 : 주문 - 20.12.30 : 현지 우체국에 물품 접수 - 21.01.04 : 발송 준비 - 21.01.12 : 한국 도착 - 21.01.14 : 물건 수령 Snus Direct에서 트래킹 가능한 우편으로 주문했는데 중간중간 이동 정보가 하나도 안떠서 답답했습니다. 분실된건가 싶어서 결국.. 다른 사이트에서 트래킹 안되는걸로 추가 주문을 했어요..;; 그나마 한국 우체국의 국제우편(EMS)배송조회 사이트에서 좀 더 많은 정보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역시나 한국 도착 전까지는 "이동중" 한줄 떠 있었습니다. 트래킹 가능해도 보이는 정보가 별로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다음 주문시에는 일반..
싱크대 찬물 나오는 곳이 얼어서 어제 2시간 가량 드라이기로 녹여도 안되서 걱정 했는데 오늘 철문점 가서 열선 사면서 내용 설명을 하니 열선으로 힘들수도 있다는 절망적인 이야기 듣고 걱정 많이 했는데 한번 시도는 해보자 해서 3500원 1M짜리 열선으로 열선이 겹치지만 안도록 감아 놓고 30분정도 기다리니 바로 물이 나오네요. 드라이기 2시간 전기세 핫팩 10000원치 내 노동력 모두 열선이 보상해주네요. 무엇보다 물이 나오는게 더 기분이 좋은 하루네요.
매트리스를 바꾸기 위해서 여러 제품들을 체험해봤습니다. 워낙 브랜드도 많고 제품종류도 많다 보니 마음에 드는 제품 하나를 고르기가 힘들더군요. 처음에는 대충 무난한걸로 구매해야지 생각했는데, 코로나로 할일도 없어서 시간도 많고, 내게 가장 잘맞는 제품을 찾아야 겠다는 묘한 오기가 생기더군요. 그러다 보니 검색도 많이 해보고, 매장도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구매 예정자분들 참고 하시라고 후기를 적어봅니다. ■ 쇼핑순서 - 백화점 : 다양한 제품을 한곳에서 체험할수 있습니다. - 직수입 멀티샾 : 다양한 직수입 제품이 있고 가격이 괜찮더군요.(씰리, 템퍼, 시몬스 등은 미국산 제품이 따로 있습니다) - 베스트슬립 : 베스트슬립, 브랜드리스, 퀵슬립 등등 다양한 중소브랜드 제품이 있고 대체로 가성비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