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ESL podcast랑 bbc뉴스(podcast)를 무한 반복 청취했습니다. bbc뉴스는 단지 영국 액센트에 적응하려고 들었고, esl podcast를 집중적으로 들었네요.. esl podcast는 유료로 등록하면 script랑 문화적 배경지식, 단어들이 정리된 pdf파일을 받을 수 있는데, 저는 들을만큼 듣고나서 시간날 때 한번씩 읽어보곤 했습니다. 매주 업데이트 되긴 하는데 여러 에피소드를 듣는 것보다 몇가지 에피소드를 계속 반복청취하는게 효과가 훨씬 더 크더군요.. 이렇게 들으면 무의식중에 암기 효과도 있구요. 저는 10~15개 정도 에피소드를 넣어놓고 shuffle로 들었습니다. 정말 지겹다 싶으면 5개 정도만 새로운 에피소드로 교체해서 넣었구요.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꼼꼼히 신경써서 듣..
론다를 거쳐 그라나다를 지나갑니다 이제 이 여행도 반이상이 지나갔네요 ㅠㅠ 그리 좋지만은 않았지만 벌써 아쉽습니다 론다와 그라나다에서 느낀점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므로 사실과는 다를수 있습니다 1. 론다의 시작과 끝! 누에보 다리! 론다에 오는 이유라고 할수 있겠죠 누에보도 좋지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경도 참 좋습니다 하프 연주는 덤!! 2. 론다에는 사람이 적다? 겁나 많아요;;; 메인 스트리트라고 할수 있는 espinel 거리는 거의 서울의 명동급이었어요;; 한적한 시골마을 생각하고 갔다가 깜짝 놀랬음 ㅋㅋ 3. 론다 버거킹에는 맥주도 판다 세트에서 음료는 맥주로 교환 가능!! 무료로!! 게다가 탄산 음료는 무한 리필!! 다만 햄버거가 맛이 없....ㅠㅠ 4. 그라나다 버스 노선 ..
자세한 건 나중에 쓰겠습니다. 모바일로는 불편해서요. 음습체도 이해해 주세요. ] - 규카츠 모토무라: 의외로 평범한 맛. 좀 두꺼운 차돌박이 먹는 맛. 그냥 먹는 것보다 조금 구으면 풍미가 더함. 두 시간씩 기다려서 먹었으면 시간이 아까웠을 듯. 엄청 기다린다는 소문과 달리, 지난 이틀동안 그 앞을 지날 때 줄 서 있는 걸 본 적 없습니다. - 하가쿠레 우동: 남다른 면발. 소스나 국물맛이라기보다는 면발. - 북극성(홋쿄쿠세이) 오무라이스: 촌스러운 듯, 별 것 아닌 맛이지만 소스와 양념, 계란이 적당히 따로 놀아 식감이 좋음. 호불호가 있을 듯 - 아사히 맥주공장: Super Dry Extra Cold 엄청 맛남. 지금까지 마셔본 어떤 맥주보다 훌륭한 맛. 한 잔만 주는 건 좀 아쉬움. - 스시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