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스크래퍼 다시보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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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스크래퍼는 2018년도 7월에 개봉했으며

런닝타임은 102분입니다.

 

장르는 재난 범죄 액션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윌 소여(드웨인 존슨) 대위는 과거에 군인으로써 작전 중에 폭발로 한쪽 다리를 잃고 군의관 출신의 동료와 결혼하여 두 아이를 가지게 됩니다.

 

현재로 넘어와서 홍콩에서 '펄'이라는 세계최고의 시설을 갖춘 최고층 빌딩이 쟈오 롱(친 한)회장이 투자하여 만들게 됩니다.

 

월 소여는 현재 보안 및 시설 관련 업종 종사자로써 펄의 시설을 맡아서 설치를 했기에 누구보다 가장 펄의 시스템에 관해 잘알았고 이 모든 시스템이 태블릿 하나로 통제 될 수 있게끔 해놓았습니다.

 

그러나 범죄조직이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윌 소여에게 누명을 씌우고 그의 가족들은 쟈오 롱이 있는 층보다 아래쪽 층에 있었는데 조직이 폭발을 일으켜 대형화재가 생겼고 누명을 쓴 월 소여는 경찰과 조직에게서 도망쳐서 펄 옆에 있던 타워 크레인을 문이 잠겨 있어서 맨몸으로 올라가고 펄 안으로 침투해서 가족과 회장을 구하고 조직도 때려잡는 스토리입니다.

 

유니버셜에서 만든 할리우드 영화인지 알고 봤었는데.. 배급이였고

 

레전더리에서 제작한 작품이더군요

 

레전더리 픽쳐스는 중국이 인수해서 그런지...

 

요즘 꽤 많은 할리우드 영화들처럼 중국의 외화 관련 스크린 쿼터제를 피하기 위해 중국에서 자국영화로 개봉하기 위해 중국 배경에 중국인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드웨인 존슨이야 다들 아실 것 같고..

 

다크나이트에서 이미 익숙하고 윈터솔져에서 단역으로도 나온 친 한도 나오고

 

호러영화인 스크림 시리즈에서 주인공 시드니역으로 유명한 니브 캠벨도 나오더군요

 

그리고 경찰 반장 우 역을 맡은 바이런 만이라는 뭔가 얼굴이 낯이 익어서 알아보니....

 

장클로드 반담이 가일로 주연을 맡았던 스트리트 파이터 영화에서 류로 나왔더군요...ㅎㅎ

 

 

 

별로였던 점은... 

션이 진부했다는 것....

그리고 의족에 줄이 걸려 매달려있을때는.. 그건 너무 비현실적이더군요...ㅠㅠ

격투하다가도 의족이 쉽게 빠졌는데... 매달려있을때 쉽게 안빠지던건 옥의 티 같았습니다...

 

물론 다큐가 아닌 그냥 액션 영화이니깐 비현실적인 면도 그냥 그러려니 보면 될 것 같습니다...ㅎㅎ

 

그리고 

 

범죄조직이 회장을 노리던 이유는 회장이 펄을 만들때 악역인 보타가 돈을 안주면 건물 짓는거 방해하겠다고 협박해서 돈을 주었고 또다시 갈취할까봐 방지장치로 가상계좌로 입금되어 돈세탁하여 마지막에 본인들 계좌로 돈 들어갈때 추적되게 해서 조직원들의 신상정보가 드러나게끔 해나서 보타가 조직의 위협을 느끼고 이런 사건을 일으킨건데...

 

여기서 이 설정이 웃긴게... 그런 협박을 받으면 경찰에 알리면 될 것을 자기 손에서 해결하려 하는 것도 웃기고...

저 사실을 회장이 월 소여에게 말하기전까지 보타가 계속 회장 보고 동업자라고 해서...

범죄조직의 자금을 건물 만드는데 협조 받은건가? 싶었더니만 그냥 협박 갈취전문가에게 협박당한 것일뿐이란 것에 황당하더군요...

 

작중 설정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하단 회장이 그것도 개인 경호원들도 많이 가지고 있는데 말입니다...ㅎㅎ

 

 

좋았던 점은 

타워 크레인 위에서 월로 넘어 가는 장면과 아내와 아들을 먼저 엘리베이터 보낼때 수동으로 정지 시키는 장면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ㅎㅎ

 

 

 

마지막에 액션씬들은 이소룡이 나온 용쟁호투에서의 거울방 격투씬을 오마쥬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감독의 인터뷰를 찾아보진 않았기에 그냥 개인적인 느낌입니다...ㅎㅎ

 

 

개인적으로 드웨인 존슨이 찍은 재난 영화는... 샌 안드레아스가 제일 재밌었네요...ㅎㅎ

 

 

스카이 스크래퍼는 킬링타임용 팝콘 무비로써 가볍게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별점 10점 만점에 6.5점 주고 싶습니다.

 

참고로 샌 안드레아스는 8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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