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대용량 배터리 교환 후 ios14.2 간단후기
- 생활 플러스
- 2020. 12. 12.
(7시간 소프트한 사용 후 92% 유지 중입니다.)
3년 더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os 지원이 안될테니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못쓰게 되겠지만
음성통화, 메신저, 문자메시지, 일상동영상, 사진 용도로는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여친폰을 실수로 깨먹은 후 사줬던 놈을, 여친이 업그레이드 한 후 3년전 물려 받은거라
비용을 뽑아야겠단 소소한 바램을 늘상 가지고 있습니다...
누가 아이폰x 이후의 모델들에 이어폰 단자 달아주는 서비스를 내놓는다면 더 빨리 보내줄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이걸 서비스로 가다듬어서 내놓으면 20정도는 충분히 지불할 것 같네요. 제 용도상)
제 경우 종일, 핸드폰으로 말을 하는 일을 하는데 충전과 동시에 이어폰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루투스는 내 쪽에서 듣는 소리는 충분한데, 상대방에게 가는 소리를 고려하면 부족합니다.
페이스타임오디오만 봐도 비싼 블루투스 제품 여러가지 써봐도 이어팟 유선 품질이 안나옵니다.
그렇다고 스마트폰 시대가 오면서 한번도 떨어진 적이 없는 ios를 버리고 안드로이드로 갈 생각도 없고
그러다보니 이 놈이랑 작별을 할 수가 없네요.
배터리 갈아보니 제 용도안에선 성능이 차고 넘치는게, 새 폰 들고 있는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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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을 분들을 위한 추가내용 -
1. 오픈마켓에서 고릅니다. 3가지 정도의 제품이 대표적입니다 - 제 경우 대용량으로 했습니다.
2.기본으로 사도 충분하고 넘치는 공구들이 왔습니다. (끼워 파는 공구 옵션이 있어서 헷갈립니다.)
3.유투브에서 -6s 배터리 교체- 를 검색해서 봅니다.
4.과정마다 드라이만 적당히 써주면 난이도가 훅 떨어집니다.
배터리 접착테잎같은건 그냥 주욱 떼어버렸네요.(유투브 보시면 이게 가장 어렵다고들 하는 부분입니다.)
5.나사만 확실히 관리해 주세요. 종종 내부로 들어간 채 닫습니다.
닫고 나서 액정에 멍들었으면 나사 들어간 겁니다.
★액정 분리하지 않고 90도로 세워 기댈 곳을 마련해서 테이프로 고정하면 편합니다.
참고로 전 방수테잎은 다시 안 붙였습니다. 난이도 올라가서 시도 안 했습니다
욕실 안들고 들어가는 이상, 물들어갈 일이 뭐 있나 싶네요.
3gs.4s.5 쓰는 내내 없었을 것이고...
제 경우 방수테잎을 거르면서 난이도가 쉬웠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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