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네츄럴벨리 프로틴 바 후기
- 생활속으로
- 202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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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g 30개들이 한상자에 12990원 한다기에 이왕이면 쌀때 좀 사두자 싶어 3상자나 집어 왔습니다.
개당 40그람 단백질 함유량은 개당 10g들어있습니다.
맛이;;
짭니다. 약간 달달한 피넛 버터맛을 기대했는데 짭쪼름한 땅콩버터 맛입니다. 밑에 깔린 초콜릿은 거들 뿐 (브라는 어디에...) 전체적으로 짭쪼름하다 못해 짭니다.
글루텐 프리고 영양가 나름 괜찮아 보이는데 짭니다.
먹다보면 계속 입에 들어 가는데 땅콩과 크런치가 씹는 맛을 줍니다.
웨이더의 프로틴바는 윗층 약 파는 진열대에서 파는데 이건 식품 코너에 있습니다.
성인 1일 권장량은 체중 1kg당 1g씩인데 70Kg그람인 사람은 70g의 단백질이 권장량입니다. 이걸 7개나 먹어야 하는군요.
삶은 계란은 한개에 (흰자 노른자 다 먹어야) 단백질 7g들어 있으니까 삶은 계란 10개를 먹어야 합니다.
개당 가격은 할인해서 433원이니 군것질 중에 단백질 약간 들어간 간식에 불과 합니다. 개당 190칼로리입니다. 많이 먹으면 살찌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딱 한개만 먹어도 입맛이 없어지네요.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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