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론 시즌12를 기념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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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악에 재주있는 빅뱅이론 캐스트들 


빅뱅이론 보다보면 캐스트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쉘든은 테레민, 레너드는 

첼로, 에이미는 하프를 자기들의 악기로 가지고있죠. 근데 연주장면들 대부분이 배우들이 실제로 

연주한거라고  합니다. 짐 파슨스, 쟈니 갈렉키, 마임 비알릭 모두 각 캐릭터의 악기들을 연주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중 갈렉키는 어렸을때 첼리스트였고 피아노와 다른 악기도 칠 수 있다고 합니다.




2. 빅뱅이론 플래쉬몹


재작년쯤에 빅뱅이론 캐스트들이 쇼러너들을 놀래켜주기 위해 플래쉬몹을 했던적이 있었죠. 

이 플래쉬몹은 케일리의 동생 브리가 전체안무를 짰었고, 이 안무덕에 척 로리의 다른쇼에서 두번정도

 더 일을 따냈다고 하네요. 한번은 Big Bang Valentines Day 에피 배경에서 프로포즈를 받는 여자역으로, 

다른 한번은 Two and a Half Men의 50명의 댄서들의 안무를 짜는일이었다고 합니다.


빅뱅이론 플래쉬몹 - http://www.youtube.com/watch?v=JdLvUkLW5Jk




3. 페니의 고백


페니가 시즌6에서 레너드에게 사랑한다는 말한장면을 찍을때, 이 장면을 한번만에 찍었다고 하네요. 나중에 

쇼러너 스티브 모렐로가 밝히길 "케일리가 쟈니한테 '난 너에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그 장면을 찍을때 카메라들 그리고 방청객들은 하나도 보이지않았고, 우리둘만 있는거 같았어.'라고 말하더라고. 그리고 난 나중에 그 두 배우에게 '그 장면은 정말 아름다웠고, 난 너네가 잘 해낼줄 알고있었다.'라고 말했어."라고 인터뷰한바 있습니다.


고백장면 - http://www.youtube.com/watch?v=GSXg0NaioVs




4. 페니의 이름


이 사실은 아시는분들도 있을텐데, 빅뱅이론 페니의 풀네임은 여태까지 

단 한번도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IMDB에서 주요캐스트들 캐릭터 이름만 봐도 

다른 사람은 모두풀네임으로 적혀있는데 페니만 그냥 Penny라고 적혀있습니다.




5. 베르나데트 캐릭터


베르나데트를 연기하고있는 멜리사 라우치에 따르면, 베르나데트 목소리는 본인의 어머니에서 따온거라고 합니다. 

이 높은톤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연습하기 위해서 하루에 몇시간씩 보냈다고 하네요. 또한 하워드의 엄마가 내는 목소리도 멜리사에겐 그리 낯선목소리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멜리사가 어렸을때 하워드의 집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내 남편을 우리집에 처음 데리고 왔을때, 남편이 '왜 다들 소리를 지르는거야?? 왜다들 화가 나있는거고?'라고 말하길래, 내가 '아무도 화 안났어. 우린 보통 이렇게 대화해.'라고 말했던적이 있어."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6. 루시 배우가 원래는 에이미??


빅뱅이론에서 라지와 썸을타는 관계로 나왔던 Lucy를 연기하는 케이트 미쿠치가 에이미 역을 거의 

따낼뻔 했다고합니다. 비록 에이미 역의 오디션은 떨어졌지만 연기에 감명받은 프로듀서들이 '나중에 어울리는 

역할이 생기면 써야겠다.'고 의논했다고 하네요. 프로듀서들은 나중에 루시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냈고, 이 역할을 

케이트 이외에는 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서 케이트가 루시역으로 캐스팅됐습니다.



7. 빅뱅이론 세트장


이것역시 아시는분들은 아시리라 생각하는데, 빅뱅이론 계단세트장은 

한개뿐입니다. 그래서 여러층을 올라가는것처럼 찍으려면 한쪽계단으로 올라간다음 

다시 내려와서 올라가는 기법으로 찍는다고 하네요. 



8. 빅뱅이론의 미래


현재 쇼가 시즌12까지 이미 리뉴된 상태에서, 빅뱅이론의 프로듀서들과 크리에이터들은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 나갈지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쇼의 크리에이터인 척 로리는 앞으로의 시즌에대한 

질문을 받았을때 "다음주에 어떻게 될지에대한 계획도 없는 상태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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