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리스트 시즌7 1화 감상문
- 생활 플러스
- 2018.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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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밌게 봤어요. 뺀질거리는 제인도 반갑고 지스본 커플이 은근히 주고받는 눈빛이 기분 좋더라고요 ㅎㅎ
예전의 재미를 어느정도 회복한 것 같아요 ㅎㅎ 레드존같은 메인 빌런이 또 등장하는 걸로 7시즌을 시작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가볍게, 가장 잘할 수 있는 이야기로 시즌을 연 것 같아서 반갑기도 했고요.
편지 곱게 남기고 떠난 피셔 요원에게는 미안하지만 새로운 요원도 꽤 호감이 가요.
역시 루키가 하나 정도는 있어야 재미진 것 같군요 ㅋㅋ
지난번 루키는 장군체격이었는데 이번 루키는 아담하네요. 와일리 요원과 새로운 반 펠트-릭스비를 이룰 것 같아요.
물론 언젠가 봤던 것 같은 해결방식과 뻔한 결말이라는 생각도 들긴했지만요 지스본 케미에 '그런들어떠하리'하면서 즐겁게 봤어요.
아직 새로운 멤버들한테 정이 붙지않았고 조형사님 분량이 아쉽긴 합니다만 일단은 괜찮은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 6시즌 멘탈리스트가 별로이셨던 분들은 그대로 별로이실 것 같아요. 새로운 재미는 없습니다.
++ 자동차보다 종이접기가 더 감동적이었던 분 없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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