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홈랜드 피날레 마지막 장면에 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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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시즌 피날레를 막 봤는데요.

후반부에 아 이번 시즌은 루즈하게 끝나려나 했는데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데이비드(비서실장?)는 대통령 킨의 자국 정보기관들에 대한 공포를 이용해서 청소하는거 같고,

대통령은 너무나 큰 공포로 인해서 자신이 믿는 캐리 말도 안듣는거 같네요.

마지막 장면에서 캐리는 캐피탈 빌딩을 바라보며 끝나는데 이 빌딩이 국회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다음시즌이 정치적인 얘기가 많이 나오려나 궁굼했는데요. 

기사를 하나 읽었는데 거기선 이번 시즌 내내 연상됐던게 자국에서 키운 테러범이라는건데 그게 첫 시즌 브로디부터 이번 시즌 정보기관들 까지 미국은 자국이 키운 테러범에 의해 위협당한다는거고 대통령 킨이 계속해서 자국에 위험한 행동을 한다면 그것 마저도 '자국에서 키운 테러범' 이 될 수 있다는거죠 '테러범'은 아닐지라도 자국에 위해가 되는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거고 거기다 마지막 장면에서 캐리가 국회를 쳐다보던게 브로디가 국회를 쳐다보던 것과 일치하고 캐리도 '홈그로운 테러범' 이 될 위험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테러범까지 가지 않지않겠냐 정도로 기사가 마무리 되는데 다음 시즌은 어떤 방식으로 캐리가 활약할지 너무나 기대가 되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읽은 기사의 마지막 문단입니다

But there’s no way Carrie stands idly while Keane blindly destroys the country she loves so much. Nor will she let Quinn’s death be in vain. Carrie will make sure Keane returns to being the president that the people voted into office. Because she can’t possibly become a terrorist… right? 

http://www.refinery29.com/2017/04/138350/homeland-recap-season-6-finale-ending 


만약 권력층 최상부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이런주제가 요즘 핫한가봅니다. 트럼프 문제도 있다보니 미국에선 더 더욱 권력과 법치 이런 주제들이 흥미를 유발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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