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비용 호텔에 있으면서 느낀 점
- 생활속으로
- 2018. 10. 24.
숙소는 롯데호텔에 쭉 있었습니다.
가서 느낀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일단 롯데호텔숙소는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호텔전체가 무료wifi가 되는 점이 좋고 라세느 식사가 굉장히 만족스러윘습니다. 조식이 25불, 저녁식사가 40불(1인당)인데 주변에 다른 어느식당보다 만족스럽습니다. 아쉬운 점은 수영장이 좀 작고 외부 해변과 바로연결되긴 하지만 모래사장에 썬배드같은게 롯데호텔측에서 운영하는게 전혀없습니다(옆에 웨스틴호텔은 있거든요..)
또 한가지 팁은...proa라는 괌에서 유명한식당이 있습니다. 바베큐랑 여러 고기요리를 잘하는 곳입니다. 저녁때가면 6시이후부터 전체메뉴가 주문가능하고, 사람도 많아서 웨이팅이 꽤 길어집니다.(예약을 안받습니다) 여행책자나 사람들도 점심때가는걸 추천하는데 점심때도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꽁수가 있으니...전 5시 반쯤 식당에 도착해서 식사하러 왔다니깐 6시 이전까진 바베큐요리만 가능하고 다른건 주문안된다합니다(주변에 6시 저녁식사 오픈을 기다리는 팀이 두팀정도 대기중이였습니다) 자리는 꽤 있어보이구요...그래서 배도 고프고 6시까지 기다리기싫어서 그냥 바베큐만 얼릉 먹고나오자 하고 바로 들어가겠다 하고 자리에 바로 안내받았습니다. 그래서 바베큐시키는데 테이블 담당이 하는 말이 ``바베큐일단 하나시켜서 먹다가 6시 넘으면 다른거 추가하면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바베큐하나 먹고 6시 딱 넘자마자 스테이크랑 샐러드추가했습니다....
요약하면 괌에 가셔서 proa에서 저녁식사하시려면 6시이전에 가셔서 메뉴상관없이 일단 들어가서 되는거 시키시고 조금 기다렸다가 6시넘으면 다른메뉴더 시키시면 저녁때 길게 웨이팅 안 하셔도될것같습니다~^^
그리고 하야트호텔안에 니지라는 일식부페가 있는데 여기보단 롯데호텔 라세느가 가격차이도 거의 없고 회가 훨씬좋았습니다~^^
그리고 조이너스 데판야끼는 예약되니 꼭 하셔야 철판앞에서 바로 식사가능하시구요...
여기 DFS면세점이 있는데 블랙프라이데이때 할인을 꽤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전날오후부터 해서 제가 간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은 원하는 물건 재고가 없거나 싸게하는 품목이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GPO몰에 Ross는 별로입니다. 전혀 정리가 안되어있고 폭탄맞은곳같아서 정말별로였습니다.
미크로네시아몰은 잘정리되있어 괜찮았습니다. 옆에 메이시스백화점도 싸게파는게 꽤있었습니다.
그리고 괌가셔서 케이마트가시면 식료품은 별로이니(아가들 먹일게 별로없었습니다,그 흔한 바나나도 안팝니다) 미크로네시아몰에 있는 큰마트에서 장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케이마트는 아이들 장난감이 많아서 그건 좋았습니다.
글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쓰게되었는데 여행책자랑 좀 다르게 느낀점들이 있어 한번 써봤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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