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케이블 방송사 TBS가 피플 오브 어스, 렉트 시즌3을 확정시켰고 신작 미드 시트콤인 더 게스트 북의 시즌2도 확정시켰다는 소식입니다. TBS의 한 관계자는 2년 전부터 TBS가 오리지널 코미디 프로그램을 이끌어오면서 성공적으로 팬 층을 확보하였고 이에 따라 방영되고 있는 자사 오리지널 시리즈인 위의 세 편을 모두 새롭게 오더했다고 밝혔습니다. 2년 전에 종영된 FOX 레이징 호프의 제작자인 그레그 가르시아가 이번 더 게스트 북의 프로듀서로 참가했는데요, 첫 시즌 7번째 에피소드에서 데모 시청률 0.4%에 1.12백만명이라는 시청뷰를 올리면서 2017년도 시즌1로 시작한 케이블 코미디 중에서 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렸습니다. 한편, 피플 오브 어스 시즌3과 렉트 시즌3도 18세부터 34세이하 시..
도무지 알 수 없는 NBC 이다. 괜히 나병신이라고 하는 게 아닌가 보다. 프렌즈이후로 그렇게 지난 10년여년 간 오피스 말고는 이렇다할 시트콤도 못내놓고 줄줄이 다 망하고도 정신을 못차리고 계속해서 대중적인 시트콤보다는 뭔가 특정 코어팬들만을 위한 코미디 쇼를 내보내면서 시청률은 바닥을 기었고 NBC 코미디는 글렀구나 생각했었다. 하지만 옛 히트작인 윌 앤 그레이스 카드를 꺼내면서 아, 얘들이 정말 시트콤을 살리고 싶긴 한가보다 싶었다 근데 윌 앤 그레이스 바로 뒤에 그레이트 뉴스(Great News)라니? 시청률 0.6% 아니었나? 시즌2 오더 받은 것도 기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마침 편성도 기대작인 윌 앤 그레이스 바로 뒷자리라니;;; 인기 프로그램의 뒷 자리를 배정받는다는 것은 어느정도 앞으로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