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라임타임 화요일 시청률(September 24th, 2013)

미국 프라임타임 화요일 시청률(September 24th, 2013)

Time	Net	Show	18-49 Rating	Viewers  (million)
8:00	NBC	더 보이스	4.7	14.45
	CBS	NCIS	3.4	20.02
	FOX	대즈	1.5	3.65
	ABC	에이전트 오브 쉴드	4.7	12.12
8:30	FOX	브로클린 나인나인	1.8	4.03
9:00	CBS	NCIS : LA	3.0	16.65
	ABC	더 골드벅스	3.1	8.94
	FOX	뉴 걸	2.1	4.04
9:30	FOX	더 민디프로젝트	1.5	2.94
	ABC	트로피 와이프	2.3	6.69
10:00	ABC	럭키 7	1.3	4.43
	CBS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2.3	12.44
	NBC	시카고 파이어	2.7	8.90

   (진하게 표시되지 않은 프로그램은 재방송입니다)

 두번째 공중파 프리미어가 방송된 화요일은 ABC 의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4.7% 성적으로 8:00 대에 잘 나오지 않는 높은 시청률을 보이면서, 현재 방송된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3.0대 후반으로 시작했던 NCIS 가 약간 타격을 받았지만 전체 시청자수로써는 여전히 인기작임을 과시했습니다. 한편, 8시에 FOX에서 새로운 시트콤이 출격했는데요. 대즈와 브로클린 나인나인입니다. 대즈는 기대이하의 성적을 보인 반면, 브로클린은 이전 프로그램보다 더 높은 시청률을 보이면서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9:00 대에서는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푸쉬를 강력하게 받은 더 골드벅스가 3.1%의 높은 데모 시청률을 보이면서 작년 화요 시트콤의 망령에서 벗어난 듯 보입니다. 하지만 뒤이어 방영된 트로피 와이프는 그 시청자층을 그대로 가져가지 못하면서 앞으로의 양상이 어떻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같은 시간대 FOX 코미디는 ABC 드라마-코미디 블럭에 크게 힘을 잃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10:00 대에서는 수요일에서 옮긴 NBC 시카고 파이어와 목요일에서 옮긴 CBS 크리미널 마인즈의 대결이었습니다. NBC 시카고 파이어가 2.7% 의 시청률을 거두면서 시즌 1에서도 못 거둔 높은 시청률을 보이면서 먼저 웃었습니다. 하지만, 10시30분에 3.2%에서 2.5%로 떨어지면서, 더 보이스의 푸쉬효과가 약간 있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 두 프로그램이 어떤 양상으로 시청률 변화가 일어날 지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