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라임타임 수요일 시청률(February 6th,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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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라임타임 수요일 시청률(February 6th, 2013)

 

Time

Net

Show

18-49

Rating

Viewers (m)

8:00

FOX

아메리칸 아이돌 (8-10PM)

4.6

14.27

ABC

더 미들

2.3

8.21

CBS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 R

1.2

7.17

NBC

휘트니

1.2

3.56

CW

애로우

1.0

2.96

8:30

ABC

더 네이버스

1.7

6.04

NBC

가이즈 위드 키즈

1.2

3.20

9:00

ABC

모던 패밀리 

3.7

9.83

CBS

크리미널 마인즈

2.8

11.98

NBC

Law & Order; SVU

1.5

5.23

CW

슈퍼네츄럴

1.0

2.29

9:30

ABC

서바가토리 

2.0

5.73

10:00

CBS

CSI

2.4

10.97

NBC

시카고 파이어

1.9

6.60

ABC

네쉬빌

1.7

5.30


 지난 가을시즌부터 내내 8:00대를 점령했던 ABC의 더 미들과 더 네이버스가 Fox의 아메리칸 아이돌의 기세에 상승곡선이 한 폭 꺾인 모습이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ABC시트콤에 뒤쳐져 있던 NBC 휘트니도 아메리칸 아이돌과의 시청층이 겹치는 바람에 지난주에 비해 8% 내려 앉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바로 뒤에 방영된 가이즈 위드 키즈가 지난주에 비해 9%가 오른 1.2%를 기록하면서, 전혀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오른모습을 보여, 내내 캔슬대상에 있던 상황에서 시즌2 오더에 한 발짝 앞섰던 고 온과 뉴노말과 시즌2 오더를 같이 대기받고 있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NBC가 휘트니와 가이즈 위드 키즈는 NBC에서 제작을 하고, 고 온과 뉴 노말의 초반 상승세가 더 보이스의 푸쉬였고, 전혀 앞 프로그램에 기대지 않고 꾸준한 시청률을 보여준 것이 청신호로 보인다.


 9:00대에서는 2011-2012년 시즌 최고 시청률인 6.5%을 윗돌면서 각종 시상식을 쓸어담았던 ABC의 모던 패밀리가 시즌1 이후 최저 시청률 3.8%을 기록했다. 작년보다 한 풀 꺾인 아메리칸 아이돌의 상황으로 봤을땐, 모던 패밀리가 이전만큼의 재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대인 CBS의 크리미널 마인즈가 뷰어수가 오히려 더 높고, 2주전에 정면대결했을 때의 뷰어수에 비해 모던 패밀리가 크게 하락한 것이 돋보인다. 모던 패밀리의 푸쉬에 내내 2.0% 중반을 오고가던 서바가토리도, 모던패밀리의 약세에 2.0%로 내려 앉으면서 ABC 시트콤이 점점 가라앉는 모습이다. 빅 히트작속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CW의 슈퍼내츄럴은 1.0%를 유지하면서 고정팬들을 확실히 잡고 있는 모습이다.


 10:00대에서는 드디어 재방과 본방 대결이 아닌 정면 승부가 펼쳐졌다. 이전까지 CSI가 재방하는 자리마다, 최고 시청률을 보여왔던 NBC의 시카고 파이어가 CSI 방영직후, 1.9% 하락했고, CBS의 CSI가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NBC 시카고 파이어의 CSI 피하기 편성전략이 들어맞은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CSI가 방영하는 날이면 1.5%로 크게 내려 앉은 것이 계속해서 평균시청률이 높아지면서, 급기야 ABC의 네쉬빌을 넘어서는 시청률을 보여주면서 앞으로 CSI와의 시청자 끌어오기에 어떻게 진행될 지 관심이 주목된다. 같은 날 NBC는 시카고 파이어를 시즌 풀 오더인 24에피소드를 주문하면서 시즌2가 확정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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