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라임타임 화요일 시청률 January 22nd, 2013

미국 프라임타임 화요일 시청률(January 22nd, 2013)

         

Time	Net	Show	18-49 Rating	Viewers (M)
8:00	ABC	The Taste (8-10PM)	2.2/6	6.04
	CBS	NCIS- R	1.7/5	12.73
	FOX	레이징 호프	1.7/5	4.05
	NBC	Betty White's	1.6/5	5.60
	CW	Heart of Dixie	0.7/2	1.54
8:30	NBC	Betty White's	1.8/5	5.96
	FOX	벤 앤 케이트	1.2/3	2.64
9:00	FOX	뉴 걸	2.1/5	4.05
	CBS	NCIS: LA- R	1.7/4	11.66
	NBC	고 온	1.3/3	3.98
	CW	에밀리 오웬스 M.D.	0.5/1	1.39
9:30	FOX	더 민디 프로젝트	1.5/4	2.99
	NBC	더 뉴 노멀	1.2/3	3.27
10:00	NBC	페어런트 후드	1.8/5	4.87
	ABC	프라이벳 프랙티스	1.5/4	5.22
	CBS	베가스 - R	1.1/3	7.01

 ABC 모던패밀리 재방송에 고전을 면치 못하던 레이징 호프, 그리고 캔슬이 확정된 벤 앤 케이트가 각각 0.1% 의 데모 시청률 상승을 했지만,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ABC 프리미어 the taste 가 초반 좋은 성적으로 댄싱 위드 더 스타만큼은 아니지만, 괜찮은 시청률을 거두면서 8시대를 평정했다. 

 9:00 대에는 ABC,NBC,Fox 의 시트콤 3파전의 틈바구니속에 시트콤 시청률 나눠먹기하는 형식으로 3사의 시청률이 고만고만한 상황에서 이번주 ABC의 The taset 의 프리미어 2시간 방송과 23호여자를 믿지마세요의 캔슬확정소식으로 NBC,Fox 코미디가 힘을 얻는게 아닐까, 예상했지만, 이번주 휴방된 ABC 해피엔딩스와 비슷한 시청층을 가지고 있는 뉴 걸 만이 2.1% 에 올랐을 뿐, 전반적인 화요일 시트콤 하락세가 눈에 띈다. 월요일 9시대 CBS 시트콤인 두 파산녀와 마이크 앤 몰리가 3.0% 이상의 시청률로 승승장구하는 모습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NBC의 유일한 히트상품인 더 보이스의 바로 뒷 시간으로 편성해줌으로써 적극적인 방송사의 지지를 받은 고 온은 더 보이스 방영시 내내 뉴 걸에게 앞선 시청률을 보였으나, 더 보이스가 끝나자 마자 시청률 하락세로 접어 들더니 급기야 방송이 시작된 후 최저시청률을 보이면서, 앞으로 NBC시트콤의 미래가 막막하기만 하게 됐다.

 10:00 대에는 15부작으로 시즌4의 끝을 맺은 페어런트 후드가 15주연속으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그나마 NBC의 자존심을 지켰다. 그러나 마지막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전 주에 비해  0.1%가 빠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올 가을에 시즌5로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는 것에 만족해야겠다. 프라이벳 프랙티스는 마지막 방영하면서 시즌 평균 시청률보다 훨씬 높은 시청률로 막을 내렸고, NBC는 페어런트 후드 후속으로 뮤지컬드라마 스매쉬 시즌2를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