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라임타임 화요일 시청률 January 15th,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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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프라임타임 화요일 시청률(January 15th, 2013)

             

Time

Net

Show

18-49 Rating

Viewers (million)

8:00PM

CBS

NCIS

3.8

22.34

ABC

모던패밀리 - R

1.6

5.18

FOX

레이징 호프

1.6

3.72

NBC

Betty White's

1.4

5.38

CW

Heart of Dixie

0.6

1.41

8:30PM

NBC

Betty White's 

1.8

5.92

FOX

벤 앤 케이트

1.1

2.32

ABC

서바가토리 -R

1.0

3.18

9:00PM

CBS

NCIS: Los Angeles

2.7

17.48

FOX

뉴 걸

1.9

3.63

NBC

고 온

1.7

4.36

ABC

해피엔딩스

1.3

3.06

CW

Emily Owens MD

0.3

1.02

9:30PM

FOX

더 민디 프로젝트

1.5

2.79

NBC

더 뉴 노멀

1.3

3.24

ABC

23호여자를 믿지마세요.

1.1

2.71

10:00PM

NBC

어런트후드

1.9

4.95

CBS

베가스

1.6

11.05

ABC

프라이벳 프랙티스

1.2

4.04


 NBC 시트콤이 Fox 시트콤에 참패를 당했던 지난주와 별 다르지 않게, 9시대 시트콤 경쟁은 또 다시 Fox 시트콤 뉴걸과 민디 프로젝트가 동시간대 시트콤 선점을 했다. 하지만, 그 전 주 큰 폭으로 하락한 고온과 뉴걸의 격차가 다시 좁혀졌다. ABC의 해피엔딩스는 시즌3에 들어서면서 모던패밀리의 버프가 사라졌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듯, 시간대를 옮기면서 1.0% 초반을 기록하며 23호 여자를 믿지 마세요와 함께 시즌을 올해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주 고온과 뉴노멀이 1.5/1.1%의 데모를 받으면서 큰 하락을 했지만 데모가 다시 각각 0.2씩 오르면서 다시 반등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올 3월말에 돌아오는 NBC의 유일한 히트상품인 더 보이스가 8시에 돌아온다면 그 버프를 받아 다시 2.0대로 고온이 돌아올 가능성도 적지 않다.

하지만, 오피스가 끝나고 목요일 밤 9시를 책임질 가능성이 높아졌던 고온과 뉴노멀의 시청률이 더 보이스에만 기대어서 잘 나온다면, 목요일로 가서 오피스만큼의 시청률을 보일 수 있을지가 NBC로서는 큰 걱정거리다. 현재 오피스가 2.2의 평균 데모시청률로 NBC방송사에서 시트콤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8시대 시트콤 대결은 Fox 본방 시트콤과 ABC 재방 시트콤의 맞대결이었으나, 모던패밀리 재방이 레이징 호프의 본방을 눌렀고 캔슬이 확실시 되는 벤 앤 케이트는 가까스로 역전을 면했다. 어제 월요일은 빅뱅이론 재방송이 3.8%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 아주 까다로운 미국인의 프로그램 식성(?)을 엿볼 수 있다.


 10시대에서는 NBC에서도 시즌5 오더에 확정적인 의사를 밝인 가운데 시청률 또한 꾸준하게 나와주는 페어런트 후드 시즌4가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즌 1부터 훈훈한 가족드라마를 표방하면서 고정시청자를 확보한 현재 NBC로서는 시트콤보다는 레볼루션 등 드라마가 선전하는 상황이라, 당장 이번 가을 신작에서 코미디보다는 드라마가 제작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다른 시나리오로는, 가이즈 위드 키즈와 업올나잇과 같은 멀티카메라 형식의 가족시트콤과 페어런트후드 시간대 블럭을 만들어서 패밀리 데이를 만들 가능성도 여러 매체에서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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