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오바마 당선 연설문
- 미드 리뷰 및 뉴스
- 2012. 11. 19.
|
If there is anyone out there who still doubts that America is a place where all things are possible, who still wonders if the dream of our founders is alive in our time, who still questions the power of our democracy, tonight is your answer.
만일 미국이 모든 것이 가능한 곳임을 아직도 회의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땅을 건설한 선조들의 꿈이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살아 있나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민주주의의 힘에 대해 여전히 의심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밤이 바로 그 대답이 될 것입니다.
It's the answer told by lines that stretched around schools and churches in numbers this nation has never seen, by people who waited three hours and four hours, many for the first time in their lives, because they believed that this time must be different, that their voices could be that difference.
그 답은 학교와 교회를 둘러싼 전례 없는 긴 줄의 사람들과, 세 시간이고 네 시간을 기다린 사람들, 평생 처음으로 투표장에 나온 많은 사람들이 보여준 것입니다. 그들은 이번만은 달라야 한다고, 자신들의 목소리가 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It's the answer spoken by young and old, rich and poor, Democrat and Republican, black, white, Hispanic, Asian, Native American, gay, straight, disabled and not disabled.
그것은 젋은 사람과 나이 든 사람, 부자와 가난한 자, 민주당과 공화당, 흑인과 백인, 히스패닉과 아시아계와 미국 원주민, 동성애자와 이성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들, 그 모두가 알려준 답입니다.
Americans who sent a message to the world that we have never been just a collection of individuals, or a collection of red states and blue states... We are, and always will be,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미국인들은 우리가 단지 개인들의 집합체도, 혹은 공화당과 민주당원의 집합체가 아니라,. . 우리는 언제나 그렇고 또 앞으로도 그렇듯이, 미합중국이라는 사실을 세계만방에 전한 것입니다.
It's the answer that led those who've been told for so long by so many to be cynical and fearful and doubtful about what we can achieve to put their hands on the arc of history and bend it once more toward the hope of a better day. It's been a long time coming, but tonight, because of what we did on this date in this election at this defining moment change has come to America.
그것은 매우 오랫동안 많은 이들이 냉소와 두려움과 의심에 빠져있다고 했던 그들을 이끌어낸 답입니다. 그들은 보다 나은 세상이 가능하리라는 희망을 품고 역사의 궤도에 손을 갖다댈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했지 못했던 것이지요. 참으로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오늘밤, 바로 이 날 이 선거에서, 이 특정한 순간 우리가 이룬 사건을 통해 미국에 변화가 도래한 것입니다.
A little bit earlier this evening, I received an extraordinarily gracious call from Senator McCain. Senator McCain fought long and hard in this campaign. And he's fought even longer and harder for the country that he loves. He has endured sacrifices for America that most of us cannot begin to imagine. We are better off for the service rendered by this brave and selfless leader.
오늘 저녁 앞서 멕케인 상원의원으로부터 이례적으로 고마운 전화를 받았습니다. 멕케인 상원의원은 이 선거 기간에 길고 힘겨운 싸움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이 나라를 위해 훨씬 더 오랜 시간, 더 힘겨운 싸움을 해왔습니다. 그는 미국을 위해 기꺼이 희생을 감내해왔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그의 노고를 상상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용감하고 사심없는 지도자의 섬김 덕택에 보다 잘 살 게 된 것입니다.
I congratulate him; I congratulate Governor Palin for all that they've achieved. And I look forward to working with them to renew this nation's promise in the months ahead.
그에게 축하를 전하며, 그들이 이룬 모든 것에 대해 페일린 주지사에게도 축하를 전합니다. 그리고 수개월 안에 이 국가적 약속을 더 보완해가기 위해 그들과 함께 협력할 것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I want to thank my partner in this journey, a man who campaigned from his heart, and spoke for the men and women he grew up with on the streets of Scranton ... and rode with on the train home to Delaware, the vice president-elect of the United States, Joe Biden.
이 긴 여정에서 함께 했던 나의 동지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는 전심으로 선건 운동에 임했으며, 스크랜튼 거리에서 그와 함께 성장했던 남성들과 여성들을 대변해주었으며, 그와 함께 델러웨어로 향하는 고향 기차에 올랐던 이들을 대변해주었습니다. 바로 미국의 부통령 조 바이든입니다.
And I would not be standing here tonight without the unyielding support of my best friend for the last 16 years ... the rock of our family, the love of my life, the nation's next first lady ... Michelle Obama.
그리고 지난 16년 동안 나의 가장 진실한 벗의 변함없는 지지가 없었다면 저는 오늘밤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바로 저의 가족의 든든한 반석이며, 제 평생의 사랑인, 이 나라의 다음 영부인 미셀 오바마입니다.
Sasha and Malia ... I love you both more than you can imagine. And you have earned the new puppy that's coming with us ...to the new White House.
사샤와 말리아 . . . 얘들아. 너희들이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너희들을 사랑한단다. 얼마 전에 너희들이 새로 산 강아지와 우리 함께 새 백악관으로 가자꾸나.
And while she's no longer with us, I know my grandmother's watching, along with the family that made me who I am. I miss them tonight. I know that my debt to them is beyond measure. To my sister Maya, my sister Alma, all my other brothers and sisters, thank you so much for all the support that you've given me. I am grateful to them.
그리고 비록 더 이상 우리와 함께 있지 않지만, 지금의 저를 있게 해 준 가족과 함께 제 할머니가 지금도 지켜보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밤 그들이 무척 그립습니다. 그들에게 진 빚은 측량할 수 없습니다. 누이 마야와 알람, 그리고 제 모든 형제 자매들에게, 저에게 보내준 그 모든 지지에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그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합니다.
And to my campaign manager, David Plouffe ... the unsung hero of this campaign, who built the best - the best political campaign, I think, in the history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To my chief strategist David Axelrod ... who's been a partner with me every step of the way. To the best campaign team ever assembled in the history of politics ... you made this happen, and I am forever grateful for what you've sacrificed to get it done.
그리고 저의 선거 참모였던 데이빗 플로우프 . . . 그는 이 선거의 숨은 영웅입니다. 그는 미국 역사상 최고의 정치 선거 운동을 이뤄낸 자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의 전략참모인 데이빗 액슬로드, 그는 선거 기간 내내 저와 동행했습니다. 정치 역사상 결성된 최상의 선건팀이었을 것입니다. 바로 이것을 가능하게 해 준 이입니다. 이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해 그대가 바친 희생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But above all, I will never forget who this victory truly belongs to. It belongs to you. It belongs to you.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승리가 진실로 누구의 것인지를 저는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바로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이 승리는 여러분의 것입니다.
I was never the likeliest candidate for this office. We didn't start with much money or many endorsements. Our campaign was not hatched in the halls of Washington. It began in the backyards of Des Moines and the living rooms of Concord and the front porches of Charleston. It was built by working men and women who dug into what little savings they had to give $5 and $10 and $20 to the cause.
저는 대통령직을 수행할 가능성이 가장 큰 후보가 결코 아니었습니다. 우리에겐 돈도, 지지도 많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선거운동은 워싱턴 정가의 넓은 장소에서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데스 모인즈의 뒤뜰에서, 콘코드의 거실에서, 그리고 찰스톤의 현관에서 시작했습니다. 참으로 적은 저축을 깨어서 5달러, 10달러, 20달러를 내야 했던 평범한 남녀 노동자들, 그런 이들의 도움으로 선거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It grew strength from the young people who rejected the myth of their generation's apathy ... who left their homes and their families for jobs that offered little pay and less sleep. It drew strength from the not-so-young people who braved the bitter cold and scorching heat to knock on doors of perfect strangers, and from the millions of Americans who volunteered and organized and proved that more than two centuries later a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and for the people has not perished from the Earth.
우리의 선거 운동은 무관심의 세대라는 신화를 거부하고 집과 가족을 떠나 돈도 제대로 못 받고 잠도 제대로 못자는 일을 맡아 준 젊은이들로 인하여 힘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혹독한 추위와 살인적인 더위에 맞서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집을 방문했던 젊지만은 않은 사람들로부터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자발적으로 나서서 사람들을 조직하고, 200년 후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가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 준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을 통해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This is your victory.
이것은 바로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And I know you didn't do this just to win an election. And I know you didn't do it for me. You did it because you understand the enormity of the task that lies ahead.
그리고 저는 여러분이 단지 한 선거를 이기기 위해 이를 해낸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저를 위해 여러분이 그것을 한 것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우리 앞에 놓인 과제의 막중함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For even as we celebrate tonight, we know the challenges that tomorrow will bring are the greatest of our lifetime - two wars, a planet in peril, the worst financial crisis in a century. Even as we stand here tonight, we know there are brave Americans waking up in the deserts of Iraq and the mountains of Afghanistan to risk their lives for us.
오늘밤 이렇게 축하하고 있을 때조차도, 앞으로 우리가 맞닦드려야 할 것은 우리의 평생에서 가장 큰 과제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바로 위기에 처한 지구 환경과 한 세기 중 최악의 금융 위기와 전쟁을 치러야 할 과제를 앞두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밤 우리가 이곳에 서 있는 동안에도 용감한 미국인들이 이라크 사막과 아프카니스탄의 산맥에서 뜬 눈으로 지세며 우리를 지키기 위해 생명을 무릎 쓰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There are mothers and fathers who will lie awake after the children fall asleep and wonder how they'll make the mortgage or pay their doctors' bills or save enough for their child's college education.
자녀들이 잠든 후에도 잠을 이루지 못하며 어떻게 집 대출금을 충당할지, 어떻게 의료비를 지불할지, 어떻게 자녀의 대학 등록금을 마련할지 고민하는 어머니들과 아버지들이 있습니다.
There's new energy to harness, new jobs to be created, new schools to build, and threats to meet, alliances to repair.
또한 실생활에 필요한 새 에너지를 계발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 학교를 지어야 하고, 여러 위협에 직면해야 하며 협력 관계들을 다시 개선해가야 합니다.
The road ahead will be long. Our climb will be steep. We may not get there in one year or even in one term. But, America, I have never been more hopeful than I am tonight that we will get there.
앞에 놓인 길은 멀기만 합니다. 우리가 올라야 할 산은 가파를 것입니다. 1년 안에, 혹은 한 임기 안에 이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 저는 우리가 그곳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오늘 밤보다 더 희망적이게 여겨진 적이 없습니다.
I promise you, we as a people will get there.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우리는 하나가 되어 반드시 그 목표에 도달할 것임을 말입니다.
There will be setbacks and false starts. There are many who won't agree with every decision or policy I make as president. And we know the government can't solve every problem.
후퇴할 때도 있을 것이고, 첫 단추를 잘못 끼울 때도 있을 것입니다. 대통령으로서 제가 내리는 모든 결정이나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정부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But I will always be honest with you about the challenges we face. I will listen to you, especially when we disagree. And, above all, I will ask you to join in the work of remaking this nation, the only way it's been done in America for 221 years - block by block, brick by brick, calloused hand by calloused hand.
그러나 우리가 직면하게 되는 과제들에 앞에서 언제나 여러분께 정직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이 다를 때는 더욱 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러분에게 요청할 것입니다. 이 나라를 다시 세우는 일에 함께 힘을 모으자구요. 221년 동안 미국이 처음 내딛는 유일한 그 길에 함께 하자고 말입니다. 한 블록 한 블록, 벽돌 하나하나씩. 거친 손에 손을 맞잡고 말입니다.
What began 21 months ago in the depths of winter cannot end on this autumn night. This victory alone is not the change we seek. It is only the chance for us to make that change. And that cannot happen if we go back to the way things were. It can't happen without you, without a new spirit of service, a new spirit of sacrifice. So let us summon a new spirit of patriotism, of responsibility, where each of us resolves to pitch in and work harder and look after not only ourselves but each other.
21개월 전 깊은 겨울에 시작된 변화가 올 가을 밤으로 끝날 수는 없습니다. 이번 승리만으로는 우리가 갈구하는 변화가 될 수 없습니다. 단지 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일 뿐이지요. 만일 우리의 과거의 모습으로 되돌아간다면 그 변화는 일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없다면, 새로이 섬기고 희생하는 정신이 없다면 그것은 결코 가능하지 않습니다. 이제 이 자리는 새롭게 애국심과 책임감을 지니고 함께 돕고 더 열심히 일하고 우리 자신뿐 아니라 서로를 돌아볼 수 있도록 결단하는 자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Let us remember that, if this financial crisis taught us anything, it's that we cannot have a thriving Wall Street while Main Street suffers.
이번 금융 위기를 우리가 교훈으로 삼을 수 있다면, 그것은 거리의 경제가 신음하고 있는데 월 스트리스만 번영할 수 없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것을 기억합시다.
In this country, we rise or fall as one nation, as one people. Let's resist the temptation to fall back on the same partisanship and pettiness and immaturity that has poisoned our politics for so long.
우리는 이 땅에서 한 국가의 한 운명체로 흥하거나 망할 것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정치를 옥죄었던 바로 그 파벌성과 옹졸함, 비성숙함으로 후퇴하려는 유혹에 함께 저항해갑시다.
Let's remember that it was a man from this state who first carried the banner of the Republican Party to the White House, a party founded on the values of self-reliance and individual liberty and national unity. Those are values that we all share. And while the Democratic Party has won a great victory tonight, we do so with a measure of humility and determination to heal the divides that have held back our progress. As Lincoln said to a nation far more divided than ours, we are not enemies but friends. Though passion may have strained, it must not break our bonds of affection.
처음 공화당의 기치를 걸고 백악관으로 입성했던 그를 기억합시다. 공화당은 자립과 개인의 자유, 국가의 단결이라는 가치 위에 세워진 당이었습니다. 그 가치들은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가치입니다. 그리고 오늘밤은 민주당이 한 위대한 승리를 일구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겸손함과 우리의 진보를 저해하는 분열을 치유하고자 하는 결단으로 승리를 일군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시대보다도 훨씬 더 크게 분열되었던 그 나라를 향해 링컨이 말한 것처럼, 우리는 적이 아니라 친구입니다. 열정이 과했을지라도, 그것이 우리의 사랑의 연대를 깨뜨려서는 안 됩니다.
And to those Americans whose support I have yet to earn, I may not have won your vote tonight, but I hear your voices. I need your help. And I will be your president, too.
그리고 아직 저를 지지하지 않는 모든 미국인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밤은 여러분의 지지를 얻지 못했을 있지만, 저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분 모두의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And to all those watching tonight from beyond our shores, from parliaments and palaces, to those who are huddled around radios in the forgotten corners of the world, our stories are singular, but our destiny is shared, and a new dawn of American leadership is at hand.
오늘밤 이 순간을 지켜보고 있는 전 세계 모든 정가와 정치 지도자들에게, 또한 세계의 구석구석 잊혀진 곳에서 라디오를 듣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에게, 우리의 이야기는 이례적인 사건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같은 운명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새로운 지도력이 등장하는 신새벽이 임박해 있습니다.
To those - to those who would tear the world down: We will defeat you. To those who seek peace and security: We support you. And to all those who have wondered if America's beacon still burns as bright: Tonight we proved once more that the true strength of our nation comes not from the might of our arms or the scale of our wealth, but from the enduring power of our ideals: democracy, liberty, opportunity and unyielding hope.
세상을 무너뜨리려는 자들, 그들은 들으십시오. 우리는 당신들을 기필코 물리칠 것이라고 말입니다. 평화와 안보를 구하는 이들에게는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우리가 당신들의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상징이 여전히 밝게 타오르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합니다. 오늘밤 우리는 우리 나라의 진정한 힘은 우리가 지닌 무기의 힘이나 부의 크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무너질 수 없는 우리의 이상, 민주주의와 자유와 기회, 굴함없는 희망의 힘에서 나오는 것임을 한번 더 입증했습니다.
That's the true genius of America: that America can change. Our union can be perfected. What we've already achieved gives us hope for what we can and must achieve tomorrow.
진정한 미국의 정신은 바로 이것입니다. 미국은 변화할 수 있다는 것 말입니다. 우리는 완전히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이미 성취한 것을 통해 미래에 우리가 할 수 있고 달성해야만 하는 것을 희망할 수 있습니다.
This election had many firsts and many stories that will be told for generations. But one that's on my mind tonight's about a woman who cast her ballot in Atlanta. She's a lot like the millions of others who stood in line to make their voice heard in this election except for one thing: Ann Nixon Cooper is 106 years old.
이번 선거는 많은 최초의 기록과 많은 이야기들을 낳았습니다. 그것은 자자손손 회자될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밤 선거에서 제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아틀란타에서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한 한 여인입니다. 그녀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줄을 섰던 수백만의 다른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사람입니다. 한 가지만 제외하고 말이죠. 바로 그녀는 106세의 앤 닉슨 쿠퍼입니다.
She was born just a generation past slavery; a time when there were no cars on the road or planes in the sky; when someone like her couldn't vote for two reasons - because she was a woman and because of the color of her skin.
그녀는 노예제가 폐지 된 후 딱 한 세대 후에 태어났습니다. 그 때는 도로에 차도 없었고, 하늘에 비행기도 없었던 때입니다. 또한 그녀와 같은 사람은 두 가지 이유로 투표를 할 수 없었던 때입니다. 여성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녀의 피부색 때문에 말입니다.
And tonight, I think about all that she's seen throughout her century in America - the heartache and the hope; the struggle and the progress; the times we were told that we can't, and the people who pressed on with that American creed: Yes we can.
그리고 오늘밤 저는 그녀가 미국에서 살았던 한 세기 동안 목격한 모든 것들을 떠올려봅니다. 심장을 에이는 슬픔과 희망, 투쟁과 진보, 우리는 할 수 없다고 했던 시대와, 우리는 할 수 있다는 미국의 신조를 끝내는 성취해간 사람들.
At a time when women's voices were silenced and their hopes dismissed, she lived to see them stand up and speak out and reach for the ballot. Yes we can.
여성의 목소리가 묵살당하고, 그들의 희망이 무시되었던 때, 그녀는 선거권을 얻기 위해 분연히 일어서고 외쳐 결국 그것을 이뤄낸 사람들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When there was despair in the dust bowl and depression across the land, she saw a nation conquer fear itself with a New Deal, new jobs, a new sense of common purpose. Yes we can.
극심한 가뭄과 대공황이 이 나라를 덮쳤을 때, 그녀는 이 나라가 뉴딜 정책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공통의 목적에 마음을 일치시킴으로써 두려움을 정복해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When the bombs fell on our harbor and tyranny threatened the world, she was there to witness a generation rise to greatness and a democracy was saved. Yes we can.
폭탄이 우리의 항구에 떨어졌을 때, 전제 정치가 세계를 위협했을 때, 그녀는 그 시대 온 국민이 일어나 민주주의를 구해내는 위대한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She was there for the buses in Montgomery, the hoses in Birmingham, a bridge in Selma, and a preacher from Atlanta who told a people that We Shall Overcome. Yes we can.
그녀는 몽고메리의 흑인들이 버스 좌석에서의 인종차별에 저항해 일어났을 때, 버밍햄에서 인종차별의 폭압 속에 호스 물 세례를 받을 때, 인종차별에 대항해 셀마의 다리를 건널 때, 그리고 아틀란타의 한 설교가가 우리는 이겨낼 것이라고 시민들을 향해 외칠 때 바로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A man touched down on the moon, a wall came down in Berlin, a world was connected by our own science and imagination. And this year, in this election, she touched her finger to a screen, and cast her vote, because after 106 years in America, through the best of times and the darkest of hours, she knows how America can change.
인간이 달에 착륙했을 때,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 때, 세상은 우리가 이룬 과학과 상상력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이 선거에서 그녀는 전자 투표 화면에 손가락을 갖다 댐으로써 선거권을 행사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에서 106년을 살면서 번영의 시기와 암흑의 시간을 다 통과해봤기에, 그녀는 미국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를 알았던 것입니다.
Yes we can.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America, we have come so far. We have seen so much. But there is so much more to do. So tonight, let us ask ourselves - if our children should live to see the next century; if my daughters should be so lucky to live as long as Ann Nixon Cooper, what change will they see? What progress will we have made?
미국은, 우리는, 먼 걸음을 걸어왔습니다. 많은 것을 목격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걸어가야 할, 목격해야 할 훨씬 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 다음 세기를 보아야 한다면, 그리고 우리의 딸들이 앤 닉슨 쿠퍼만큼 오랫동안 복되게 살기를 원한다면, 어떤 변화를 그들이 목격해야 할지를 우리 자신에게 물어봅시다. 우리가 어떤 진보를 이러내야할지를 말입니다.
This is our chance to answer that call. This is our moment.
지금이 바로 우리가 그 물음에 답할 기회입니다. 지금이 바로 우리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This is our time, to put our people back to work and open doors of opportunity for our kids; to restore prosperity and promote the cause of peace; to reclaim the American dream and reaffirm that fundamental truth, that, out of many, we are one; that while we breathe, we hope. And where we are met with cynicism and doubts and those who tell us that we can't, we will respond with that timeless creed that sums up the spirit of a people: Yes, we can.
지금이 바로 우리가 일어설 때입니다. 우리의 이웃이 일자리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의 아이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줄 때인 것입니다. 번영을 회복하고 평화의 대의를 증진할 때입니다. 미국의 꿈을 재주창하고, 많은 이들 가운데 우리는 하나라는 근본적인 진실을 재확인할 때입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한 우리는 희망한다는 그 진실을 재확인할 때입니다. 냉소와 회의에 빠지는 그 지점에서, 우리는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그 사람들에게, 우리는 응답할 것입니다. 이 땅의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러일으키는 영원한 신념, 우리는 할 수 있다는 그 신념으로 응답할 것입니다. 바로 우리는 할 수 있다는 그 정신으로 말입니다.
Thank you. God bless you. And may God bless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축복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미합중국을 축복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
'미드 리뷰 및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아두면 좋은 사람심리. (0) | 2012.12.29 |
---|---|
알아두면 유용한 사이트들 Best Top 20 (0) | 2012.11.23 |
소리내어 영어하기. 천천히 걸어갑시다. (0) | 2012.04.25 |
소리내어 읽기를 통한 영어공부의 중요성 (0) | 2012.01.09 |
[3030 영어스쿨] 영어학습에 '소리내어 읽기(말하기)'는 필수이다 (0) | 2012.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