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N라인 200km 남짓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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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량을 계약한 이후 첫 신차 계약에 들떠 이런저런 용품도 사고 선물받고 기다리며 공부?도 해보고.. 

56일동안 즐거운 기다림의 시간을 보낸 후 차량을 출고하여 200km 정도 운행 했습니다.^^

 

출고 직후 이런저런 소소한 일들도 겪으며 글도 쓰고 했는데요

 

차량 운행 빈도와 패턴을 고려하면 1000km 길들이기는 아무리 빨라도 2월 중순도 넘어서 가능할 것 같지만..

200km 정도 운행해 본 여러가지 감상을 적어볼까 합니다.^^


제 인생에서 몰아본 차량이 10종이 안됩니다. ㅎㅎ 개중 가야르도 1분남짓-_- 한대 있지만.. 

제가 이 차를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은 이전 수년간 운행했던 525v 뿐이니 그 기준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롭게 차량을 찍을만한 시간텀이 없어서 이전 몇번의 글에 쓴 사진 재탕을 ^^;;)

 

 

1. 디자인

 

제 아반떼 N라인은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선루프, 컴포트II 옵션 + N브레이크 패키지 및 N 디자인 휠 패키지 적용 차량입니다.

외장 컬러는 아마존 그레이, 내장은 N라인은 선택지 없이 블랙 원톤입니다.

사이버 그레이와 아마존 그레이를 고민했으나, 몇년 타면서 질리면 랩핑할 생각으로 원래 와이프와 이 컬러다! 했던 아마존 그레이로 출고 했습니다.

삼각형을 이루는 강한 선이 많고, 그 덕분에 날카로운 모서리가 다수 존재하는 디자인은 지금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 출시때 이쁜데 과한데.. 라는 생각을 했었구요.

차량 계약을 할 즈음 실 차를 봤을 때는, 이전 아반떼와 같은 아담한 느낌 보다는 쭉 뻗은 비례감과 날카로운 선들이 나쁘지 않게 어울린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K3GT의 디자인도 좋아하는데요, 그와는 완전히 결이 다르게 느껴지는 아반떼 CN7의 디자인도 저에게는 볼수록 매력적이었습니다.

 

N라인 만의 디자인 변경점도 노말 버전에 비해 더욱 제취향이 되어서 원래 노말 버전 계약한지 3일만에 N라인으로 계약 변경을 한 이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2. 단차


디자인 때문인지, 모 회사의 차량 뺨치는 단차 이슈가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보닛, 범퍼,도어,트렁크, 라이트 곳곳에 눈에 확 띄는 각진 모서리들이 있고 그 때문에 단차도 더욱 명확하게 보이는 불안요소를 품고 있다고 봐야겠죠.

 

저 역시 출고일에 단차가 심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좀 했습니다.

다행인지 뭔지, 제 차량은 오른쪽 리어라이트 부분과 트렁크가 만나는 라인의 단차가 좀 있는 상태로 출고가 되었고, 1차로 라이트쪽 너트 2개를 풀어 조율을 한 이후 한결 나아졌습니다. (조만간 밝은 곳에서 2차로 조정 예정입니다.^^)

 

단차라는 것이 사람마다 눈에 거슬리는 기준이 다 다르고, 그때문에 평가도 재각각이겠지만 너무 과한 단차는 QC에서 최대한 잡아줘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 면에서 커뮤니티의 글을 보다보면 심하다 싶은 사진들도 보게 되서 안타깝기도 합니다.

 

 

 

3. 플라스틱

 

N라인은 내/외부 곳곳에 블랙 하이그로시 파츠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잘만 관리하면 반짝반짝 광택과 함께 이쁜 반사를 내 주겠지만 동시에 관리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하겠죠.^^;

 

제 차량의 경우 출고받을 때 워낙 더러운 상태로 출고 받아서 6일만에 첫 세차 하면서 발견한 사이드미러의 잔잔한 스크래치가 눈에 거슬리고 있습니다. ㅎㅎ; 다행인지 뭔지.. 하이그로시 파츠들은 비교적 자가 교체도 쉽고 엄청나게 비싼 가격도 아니라서 어느정도 이상 데미지가 들어가면 교체가 가능하긴 하겠네요.^^;

 

하이그로시와 별개로 중형 택시를 타면 볼 수 있는 그 플라스틱의 마감된 생각보다 많은 부위의 플라스택 내장제는 이 차의 급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특히 도어쪽에 가죽 패턴이 들어간 플라스틱은 좀 덜 하지만, 창문을 제어하는 패널의 매트하게 처리된 플라스틱은 아무리 관리해도 스크래치에 벗겨지고 번들거릴 것이 눈에 선합니다.;

 

이런 부분을 가릴 수 있는 부착형 파츠가 판매되고 있습니다만.. 그것도 썩 고급진 느낌은 아니고 생각보다 비더군요 ^^;

보증기간이 끝나면 탈거해서 다른 유광 처리를 해볼까 합니다. 

알칸타라로 둘러볼까 의뢰를 했다가 전부 하면 수백만원 깨질 수도 있겠다 싶은 가격을 듣고 조용히 마음을 접었습니다.^^;

 

며칠전 운행을 마감한 20년된 525v도 당시 차량 포지셔닝이 그러했듯 왠만한 곳은 전부 가죽으로 마감되어 있었다 보니 이런 부분이 더욱 아쉽게 다가옵니다.^^;

 

 

 

4.운전석 몰빵

운전석은 통풍,열선,10way 전동, 2set 메모리 등의 기능이 탑제되어 있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동승석은 통풍, 열선은 있지만 수동 조절밖에 안되고 메모리 같은것 당연히 없습니다. 

메모리는 그렇다 쳐도.. 옵션을 몇십 더 붙이더라도 동승석 전동 시트를 추가할 수 있었다면 전 무조건 했을겁니다.. 

이 역시 20년된 525v엔 당연히 있던 기능이라 아쉽더군요.

 

파워윈도우 역시 운전석만 원터치가 됩니다. 거 릴레이 3개 더 달아주는게 얼마나 비싸다고.. 지금이라도 뜯어서 작업하고 싶지만 그랬다간 보증거부 사유에 물릴까봐 4년 4만km 초과 이후로 미뤄두려고 합니다.

 

후석 에어밴트가 생겨 아이들이 좋아하긴 하지만 열선이 등쪽은 되지 않는 부분은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5. 트렁크

 

트렁크 공간 자체는 비교대상인 525v보다 크게 줄어든 느낌은 없습니다. (실제 차이는 따져보지 않아서..^^;)

필요한 짐은 다 넣을 수 있을만한 공간은 나옵니다.^^

 

다만.. 전동트렁크도 아닌데.. 트렁크 손잡이가 없습니다. 

세차 직후가 아니라면 손가락이 더러워 지는걸 감수해야 하고, 세차 직후라면 어딘가 지문히 찍히겠죠..; 

전동트렁크 작업하면 그만이지만 50만원 넘는 지출, 전자계통 보증거부 걱정, 운전석 하단에 없어보이는 버튼 추가 등의 이유로 건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트렁크 손잡이를 부착하는 분도 계시던데.. 안쪽이지만 구멍내는건 별로 내키지는 않네요.^^:

 

 

 

6. 내부공간

 

이 차를 계약하고 가장 걱정되었던 것은 기존 525v 대비 내부공간 이었습니다. 

 

물론 cn7 차체가 커져서 내부공간 역시 아주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았기에 뒷자리에 아이들을 태워도 불만 없겠다는 판단이 들어 계약을 하게 되었는데요, 올해 초5, 초1이 되는 아이들이 좁다는 얘기는 안합니다.^^; 그거면 된거죠 ㅎㅎ

 

525V의 옜 디자인이 내부든 외부든 기교를 부리느라 낭비하는 공간이 별로 없었기에

아무리 아반떼가 커졌다 한들 내부 공간은 살~짝 좁아진 느낌은 있지만 불편함 없이 4인가족이 이용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7. 204마력

 

N라인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출력차이 입니다. 

기존 운행하던 525v는 공차중량 약 1.35톤에 173마력을 내는 스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차량 출고 19년이 되는 시점에 약간의 마이너스 요소도 있었겠습니다만, 처가댁 갈 때 상당한 경사의 긴 길을 오를때면 부족한 힘이 느껴지곤 했었죠.

 

원래 N라인이 아닌 노말 cn7을 계약할 때 약간 주저했던 것이 123마력의 파워였습니다. 

일상주행에 크게 이슈가 될만한 출력은 아닐 수 있으나, 첫 신차 구매이니 만큼 나중에 기추를 하더라도 유지할 의지로 고르는 차량에 중간에 어떤 방법으로도 보완할 수 없는 출력 부분에서 아쉬움이 느껴지면 여러모로 답답한 느낌이 들 것 같았습니다.

 

N라인은 1.6터보엔진으로 204마력을 내 주기 때문에 기존 차량보다는 어느정도 언덕길에서 더 좋은 주행 느낌을 줄 것이라 예상했고, 생각대로 204마력은 저 개인적으로는 충분한 출력을 내 주는 느낌을 받게 해줬습니다.

 

연비 역시 기존 차량 대비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8. DCT 미션

N라인으로 계약 변경하는 것이 3일이나 걸린 것은 바로 이 건식 7단 DCT 미션 때문입니다. 

워낙 DCT의 꿀렁거림, 내구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고 현재진행형인 것으로 알고 있기에 저 역시 자동 미션만 운행하던 습관이 이 DCT 운행 습관과 잘 맞을지, 잦은 반클러치 상황을 이 DCT 미션이 잘 버텨줄지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DCT 미션 때문에 3일동안 유튜브에 있는 수십개의 DCT 관련 영상과 거의 모든 N라인 주행 영상을 봤고, 결정적으로 오토기어 리뷰와 1인칭 주행 영상을 보며 수동 미션에 대한 감각만 적응할 수 있다면 큰 무리는 없겠다 싶었습니다.

 

차량을 받아보고 지금까지 저나 와이프나 울컥거림이나 불편함은느꺼본 적은 없습니다.

다만 오르막에서 출발할 때 1단 > 2단 변속될 때 힘을 훅 받는 느낌이 드는 1초 가량의 가속감을 처음 느낄 때 놀라긴 했습니다. ㅎㅎ

근데 예의 울컥거림 등의 경험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물론 DCT 미션의 컨디션이 안좋아 지면서 심각해지면 특정 단수의 기어가 아예 안들어간다든지 하는 무시무시한? 사태까지 벌어진다고 하니 그 부분은 아예 걱정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그건 운명에 맡기는걸로..ㅎㅎ

 

차가 고장나려고 치면 뭐.. 오토미션인들 온전하겠습니까.. 

이전 525v도 특정 변속 지점 변속이 안되다 갑자기 훙 하고 올라가곤 했으니.. 

(물론 5년전 쯤.. 그러니까 생산 15년/15만km즈음 뛰었을 때 부터 발생한거지만요.ㅎㅎ)

 

 

 

9.편의장치

 

20년된 차 타다가 신상?을 탔는데 이건 비교할 수가 없겠죠.;

 

운전 보조 시스템들이 빠릿하게 작동하는 느낌이라 때때로 개입되는 느낌이 거슬릴 때도 있지만 사각지대 알림 등은 이전 차 대비 좁아진 측후방, 후방 시야 보조 개념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주차할 때 후방카메라와 센서도 한결 주차를 편안하게 해주네요. ㅎㅎ


운전석 근처로 가면 자동으로 사이드 펴주면서 잠금장치도 언락 시켜주고.. 웰컴라이트도 들어오고..
문 열면 시트가 내리기 편하게 뒤로 밀리는 등등.. 


요즘 차는 기본적으로 다 있는 기능들이겠지만.. 전 죄다 오오~ 하고 있습니다 ㅋㅋ


이건 요즘 출시되는 차량 기준에서 좋다 아니다 얘기할건 아닌 것 같고 제 경험상 상대적인 느낌이 절대적으로 작용하는 거겠네요. ㅎㅎ 

 

 

 

10.소음

 

이전 525v와 비교했을때 약간 조용해진 느낌은 듭니다. 저속 고속 모두요.

그러나 이 또한 노후차량 기준일 뿐 요즘 준대형 급만 되도 바깥 소음이 거의 안들어오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은데.. 그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ㅎㅎ 

 

그래도 이전 차량이 풍절음이나 노면 소음등이 잘 차폐되던 느낌이 아니어서 그런지 불편한 정도는 아니네요. ㅎㅎ

워낙 이전 차량이 조용한 편이 아니어서 그런지.. 고속주행시 소음이 많이 올라온다는데 딱히 가족간 대화에 지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고속 시에 풍절음 얘기를 많이 들어서 틈새들을 막아주는 시공을 받아야하나 했는데.. 되려 나중에 정 거슬리면 휠하우스 안쪽 방음 처리 정도는 하면 좋겠다 정도로 휠하우스 부근에서 올라오는것 정도는 확실하게 들어오네요. ㅎㅎ

 

어차피 이 차량에 완벽한 공간 분리는 기대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11. 승차감


이 역시 이전 차량 기준입니다. 16인치 휠과 18인치 휠 차이에서 오는 승차감이 명확합니다. 

노면의 진동이 분명 필터링이 되어 피로감이 심하지는 않지만 묘하게 느낌 전달은 확실한 것같은.. 

말이 이상한데.. 표현은 힘드네요. ㅎㅎ;; 

 

18인치 대비 16인치 타이어의 편평비가 높아서 생기는 물렁함?이 18인치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느낌입니다. ㅎㅎ

토션빔 에서 멀티링크로 뒷쪽 서스펜션이 달라진 덕분인지 확실히 뒷쪽은 부드럽게 턱을 넘는 느낌이네요.

 

좋게 얘기를 하자면.. 적절히 일상+스포티를 품는다면 현재 18인치 N라인의 주행감이 나쁘지 않다는 느낌이고

주행의 부드러움을 추구한다면 인치다운+편평비 업을 하면 효과가 좀 있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전 안할거지만..ㅎㅎ)

 

 

 

12. 코너링

 

80km 정도에서 비교적 급하게 꺾이는 느낌의 코너가 집 근처에 있어서 하루 차이로 느낌 비교를 해봤는데 N라인이 상대적으로 코너를 잘 버티며 돌아줍니다. 물론 관리 제대로 안한 노후된 525v 기준입니다. ㅎㅎㅎㅎ

 

 

 

13. 터보렉?

 

수십종의 차량을 타본게 아니라 비교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이전 525v 대비 터보엔진의 렉 현상 같은건 못느끼며 타고 있습니다. 

 

 

 

14. 브레이크

너무 잘 듭니다. 처음에 적응 안되서 콱콱 밟히는 느낌이 들어 아차 싶었습니다.

이건 브레이크 패키지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전 차량보다 살짝만 밟아도 너무 잘 서주니 발컨을 연습해 적응해야겠다 싶었습니다. 

200km 즈음 운전하니 이전처럼 슬슬 적응이 되어 부드럽게 밟을 수 있게 되고 있습니다.

 

 

 

15. 배터리

 

AGM아닌 CMF 배터리가 들어가 있습니다?(AGM으로 출고되는 차량도 있던데.. 랜덤일까요. ㅎㅎ)
 ... 뭐.. 일단 QXD5000 저전력+충격감지로 돌리고 있는데 계속 양호로 뜨긴 합니다. 

 

나중에 문제 생기거나 교체 시기가 되면 그때 AGM70정도 넣고 순정 60보다 조금이라도 더 인식해 주기를 바래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워낙 전자장비가 많이 들어가니 기본 70 넣어주고 선택적으로 80까지도 인식 가능하게 해주면 참 좋을 것 같네요.ㅎㅎ

 

 

 

 

16. 멀티미디어 시스템

 

이전 차는 카세트 테이프가 들어가고 액정 없고 라디오 주파수나 TAPE 글자 정도만 나오는 녀석이었습니다. 

이전 차량과의 비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ㅎㅎ;;
블루투스를 자동으로 잡아준다는 것 부터 너무 좋았습니다. -_-;
화면도 커서 좋습니다. (그랜저는 더 크지만 이정도도 만족스럽네요.ㅎㅎㅎ)

제가 개인적으로 고음 취향인데 보스스피커의 선입견과 장인어른 차량의 보스스피커에서 예의 그 저음 지향 사운드를 느꼈던 터라 답답하면 어쩌지 했는데.. 고음 저음 조절하니 괜찮게 조절이 되었습니다. ㅎㅎ

 


17. 무선충전 패드


디지털 키 인식을 겸한다고 하는데.. 사실 잘 안쓸 것 같습니다. ㅎㅎ
회사 실장님께서 충전 거치대를 사주셔서 그것만 쓰고 있습니다. ㅎㅎ

 


18. 실내등, 무드등

거 좀 LED로 해주지.. 사제로 바꿨습니다. 화장등 2개는 난이도가 좀 있어서 아직 못했습니다 -_-;;;

 

무드등 컬러도 커스텀 컬러까지 적용이 되니 불만은 없습니다. 

도어까지 연결되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또 그랬으면 투머치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전 차량이 무드등 같은게 없어서였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차량을 길게 타다보면 어디선가 잡소리가 날 수도 있고, 어이없는 고장 증상이 발견될 지도 모릅니다. ㅎㅎ 

안정적인 내구성을 자랑했던 525v 보다 신차때 부터 여러모로 관리가 필요할 거라는 생각을 나름 하고는 있지만, 제 무지로 차량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게 아닐까 해서 틈틈히 여러모로 공부아닌 공부를 해볼까 합니다. ㅎㅎ

 

기추를 하더라도 이 차량은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구매한 내연기관 차량으로 상황이 허락하는 한 끝까지 함께 가려고 합니다. 

내 외부 모두 제가 할 수 있는 한 즐겁게 관리하면서 네 가족의 착한 발이 되어주기를 바래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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