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킨들Kindle 영어원서로 영어공부 실력을 향상시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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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때 영어 잘했는데, 그게 잘하는게 아니라는걸 나중에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30살 이후부터 천천히 영어책 읽은거에 도전하다가 40살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영어책 읽는 걸 실행했습니다. 영어책을 계속읽으니 단어는 저절로 많이 알게되고, 일하면서 영어 이메일 쓰는 것도 그 전과는 차원이 다른 구조, 논리 를 가지게 되더군요. 유툽 영어 채널도 그냥 다 알아듣게 되고요. 해외에는 회사 일로 약 1년 반 있었는데, 따로 영어 학원 다니거나 유료 온라인 수업을 받은적은 없습니다.

 

강좌란에 댓글 많이 달린 글의 결론도 책을 많이 읽으라는 것이었는데, 문법 단어 공부 하지 말라는 건 좀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문법 대충 몇번 보고 단어는 3000개는 능숙하게 알아야 점프를 할수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기본이 된 다음에는 따로 안해도 되는 것 같고요.

 

저의 지금 영어책 보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킨들 구매해서 관심있는 책 읽기

2. 사전은 기본으로 포함된  Oxford American Dictionary 참조

 

영어책 읽고, 영영 사전 보라는 얘기는 굉장히 오래전에 라디오에서 영어 가르치던 교수님이 이미 하셨던 얘기고, 지금은 아주 편하게 킨들로 다 해결할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킨들 사용하기 전에는 두꺼운 롱맨, 옥스포드, 웹스터 영영 사전을 많이 봤습니다.

 

지금 당장 영어책 새로 읽으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제가 하고 있는 방법과 비슷합니다.

 

1. 킨들 페이퍼화이트 구매

2. 디폴트 사전은 Oxford Advanced Learner's dictionary 또는 Meriam Webster Learner's dictionary 로 준비(약 3000 단어로 모든 다른 단어의 뜻을 정의해줍니다.)

2. 아마존에서 Kindle Oxford bookworm  검색해서 읽고 듣고 반복(1~6등급인가로 나눠져 있어서 레벨별로 선택하기 좋은듯합니다)

3. 이해 안가는 문장은 따로 손으로 적어서 기록해둠(나중에 조금이라도 의심가는 단어는 모조리 찾아보고 사전에 나온 단어 해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봄)

* 위에 적은 두 사전중에 하나는 종이책으로 구매하셔서 여기 저기 둘러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른 분들도 그러기를 바라지만, 저는 사전 보는게 굉장히 재미있더라고요... 특히 위 oxford 사전에는 3000단어 표시가 확실히 되어있어서 처음에 덤비기 더 좋은것 같고 더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영어라는 게 목적이 아니고 의사소통의 수단이라는 걸 잊지 않는게 좋은 것 같아요. 영어 너머의 내 생각, 내 경험, 내 환경과는 다른 세계를 탐험한다고 생각하면 재밌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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