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플펜슬 1년 사용후 애플펜슬 구매기
- 생활 플러스
- 2020. 11. 25.
각각 펜촉입니다.
제일 위 - 정품
가운데 - 첫번째 사진 가운데 펜촉
제일 아래 - 첫번째 사진 왼쪽 펜촉
1년간 짭플펜슬 2개를 거쳐 결국 정품 애플펜슬을 구매했습니다.
그림은 일체 그리지 않고, 오로지 필기용으로만 사용했습니다.\
1. 왼쪽 짭플펜슬 (19$)
-> 때 많이 탐 (손톱으로 긁으면 벗겨짐)
-> 펜촉이 자꾸 헐거워짐. 쓸때마다 잠궈주지 않으면 선이 끊김. 풀리는 현상이 점점 심해짐.
-> 전용 충전케이블 사용, 분실 우려도 있고, 매번 챙기는게 번거로움
-> 6개월만에 고장. 펜촉을 바꿔봐도 선이 뚝뚝뚝 끊어짐.
2. 가운데 짭플펜슬 (21$)
-> 뚜껑의 터치식 전원버튼이 스치기만 해도 작동
-> 슬립모드가 없음. 끄는 걸 깜빡하면 다시 쓸 때 방전되어 있는 상황이 흔함
-> USB-C 충전 케이블 호환으로 케이블을 따로 챙길 필요가 없으니 만족
-> 2번정도 떨어트리니, 펜촉 대가리는 부려저서 없어지고 펜촉은 몸통에 박혀버림
-> 바늘과 핀셋으로 펜촉을 뽑아내고 새 펜촉으로 교체했지만, 쓸 때마다 선이 뚝뚝뚝 끊어짐(위 사진과 같음)
-> 3달만에 고장
3. 정품 애플펜슬 1세대
-> 짭플펜슬은 딱딱한 필기감에 갈고리 현상도 심했으나, 애플펜슬은 그런 현상이 덜함. 똑같은 글씨를 써도 글씨가 이쁘게 나옴.
-> 움직임이 감지되면 슬립모드에서 자동으로 깨어남. 반나절정도 들고 다니다 쓰려고 보면 배터리가 절반은 방전되어 있음
-> 펜슬을 끄려면 블루투스를 매번 끄는수밖에 없음
-> 필압 감지로 그림을 그릴수도 있으나... 작성자는 그림을 못그림.
-> 단단하고, 견고하고, 촉감 좋고, 마감 훌륭. 쥐었을 때 단단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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