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이어셋 2일간 간단 사용 후기

편하게 써볼테니 중간중간 반말이 있다면 양해부탁드립니다
들어가기 앞서 저는 오픈형 이어폰만 사용하고 음악은 주로 메탈 위주로 듣습니다
현재 음악은 스마트폰으로만 듣고있고 갤fe 사용중입니다
그간 가장 궁합이 잘맞았던 제품은 크레신 e700이랑 오디오테크니카 cm7ti입니다
(추억보정일지도)


지금 유선은 뱅앤올룹슨 a8을 쓰는데 취향은 아닌데
딱히 오픈형의 대안이 없어서 씁니다
(유코텍, 원모어도 써봤는데 그닥 ㅠ)


블투에서는 소니 sbh70을 가장 오래 썼었네요


이번에 속는셈 치고 뱅앤올룹슨 이어셋으로 왔는데
(a8처럼 생긴 블투 그것)


장점
1. 생각보다 블투치곤 음질이 깔끔하다
 - 아무래도 유닛이 커서 착각을 주는부분 같은데요 블투중엔 젤 만족스러움
2. 넥밴드가 아니라 라운드 티 입고 쓰기도 좋다
3. 비슷한건데 이어 후크가 있어서 착용이 안정적
4. 개취인데 usb c 충전


단점
1. 카드할인 34에 샀는데 감성비용이 절반인듯
2. 생각보다 유닛이 커서 귓구멍이 아프다
 (남자고 귓구멍이 작지않은데도)
3. 첫사용때 가끔 끊기던데 지금은 괜찮아서 지켜볼 문제
4. 겹치는건데 너무 비싸서 분실하면 현타가 심할듯


전체적으론 비싼것 말곤 만족하긴 하는데 저처럼 오픈형만 써야하는게 아니라면
꼭 청음해보고 결정하시거나 말리고 싶네요
단점에 적은건데 진짜 은근 귀아파서 오래 못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