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3박 4일 여행 후기
- 생활 플러스
- 2018. 12. 22.
후쿠오카 3번째 방문이네요 매번 봄에 갔었는데 이번엔 이른 여름휴가로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다행히도 돌아오는 날에 흐리고 습했고 나머지날은 화창하고 건조했습니다 ㅎㅎ
첫째 날, 오후 도착이라 일단 하카타역에 도착하여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바로 저역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인근에 로컬들이 많이 가는 야끼소바&오코노미야끼 식당에 가서 하이볼과 함께 했습니다 ㅎㅎ 맛은 뭐 3.5정도 가격은 총 2300엔 정도 나온거 같네요 저녁을 먹고 그날은 주변 드럭스토어(드럭일레븐?)을 방문하여 살것들을 살펴본뒤 하루를 마무리 및 다음날 아침식사를 위해 근처 맥스밸류(홈플러스 같은 곳)를 방문하여 장을 보는데 한국인이 정말 많더군요 장보고 숙소 도착하니 11시쯤이라 월드컵 보고 하루 마무리했습니다.
둘쨰 날, 오전에 장본 벤또를 먹고 다자이후로 향했습니다. 다자이후는 가는 방법이 두 가지 있는데요 첫째는 버스로 가는 법과 지하철로 간 후 니시테츠-오무라?선(전철)로 가서 다자이후 역까지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하철의 경우 2일권을 구매했던 터라 전철 환승시 편도 400엔을 추가 지불하였고 버스는 한번에 가는 대신 600엔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자이후는 정말 방문만했습니다. 같이 가신 분이 처음 가보는 거라 한번 보여드렸는데 정말 월정사 처럼 절 하나있고 볼건 없습니다. 거의다 황소를 문지르거나 사진 몇방 찍고 다자이 후 들어가기전 상가들 구경하는 재미로 가는거 같습니다. 30분 보고 바로 텐진으로 향하여 쇼핑했습니다 보면서 느낀건 10만원 이하 제품은 한국에 비해 딱히 가격이 메리트있는건 없던거 같아요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는요..특히 실망한 부분이 요도바시나 빅카메라에 가면 제품이 비싸드라구요
한국에서 사는게 더 좋고 더 싼거 같습니다. 빅카메라에서 그냥 전자제품은 아니고 써모드 콜드컵하나 사왔습니다. 이것도 한국과 비교해서 그냥 5000원 싼 수준?이더군요 텐진에서 쇼핑하고 치킨남방과 가라아게 먹고 하카타로 돌아오니 8시 정도라 캐널시티를 둘러봤는데 볼게 없어서...(텐진이 더 좋은거 같아요)이런거구나 보고만 돌아왔습니다. 이 날도 잠시 맥스밸류 잠시들려 맥주 하나 사들고 들어왔습니다. 맥스밸류가 캐널시티와 500미터도 안되는거리에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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