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스토어 가로수길 Genius Grove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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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Genius예약이 한 타임씩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MacBookPro, iPad, iPhone에 관해서 문의할 사항들이 있어서 각각 11시 50분과 13시에 예약을 했어요. 저는 어제 방문을 했었구요 정확한 시간에 도착해서 도착확인을 받고 대기를 했습니다. 오전이라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더라구요 


저는 시간에 명시된 11시 50분에 상담이 시작될 줄 알고 포럼(6K디스플레이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10분이 지나도 아무런 호출이 없기에 언제 상담이 시작됩니까? 라고 물어보았는데요, 예약대기가 길어져서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조금 지루져해서 "스토어 내부를 좀 둘러보고싶어요. 저에게 따로 연락해주실 방법이 있습니까?" 라고 물어보았더니 "연락을 따로 해주지는 않는다"라고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그 자리에서 대기 후 25분이 지나서야 첫 상담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Mac진단모드를 들어가는데에 진단모드에 진입하지 못하여서 상급자를 만나고 오느라 시간을 소비했구요, 디스플레이 코팅 벗겨짐 이슈의 보증기간 문의에도 상급자를 만나고 오느라 또 시간이 소모됐습니다. Thunderbolt단자 이슈가 매뉴얼?상에 없어서 또 상급자를 만나고 오느라 시간을 소모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으니 이해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질문할 코팅이슈 정도는 숙지하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별다른 해결방법을 찾지 못하고 40분가량을 소비해버린 뒤 iPad예약 도착확인을 했습니다. 이 역시도 포럼에서 대기를 했고 25분을 추가로 대기했습니다. (이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이 분도 또한 제대로 된 지침이 없었는지 계속해서 상급자와 컨택을 하며 시간을 소모했습니다.


여러 문의사항 중 iPad mini 4 의 리퍼비시(전체교환) 가격을 물어봤었는데요, 이 정도 간단한 것도 상급자에게 질문을 하고 와서 알려주느라 시간을 정말 많이 소모했네요.


결과적으로 2시간 이상을 스토어에 체류했고 속 시원한 답변을 받지 못해 아쉬웠습니다.나름 스페셜리스트라고 소개하시며 상담을 시작하던데 기본적인 내용이 숙지가 안된 점도 많이 아쉬웠네요


간단한 내용이 아닌 것은 시간을 좀 두고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직 미숙한 부분들이 많아서 직원분들이 조금 더 숙련이 되신다면 쾌적하게 상담을 받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하네요


*예약 후 방문 시 꼭 직원에게 '도착확인'을 받으셔야 합니다. 예약시간 +15분 이내에 도착확인을 받지 않으시면 예약은 취소됩니다.


*포럼에서 사람들을 부르고 다니는데 정말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Apple Store 앱이나 Apple 지원 앱을 이용하여 알림을 보낸다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 타 플랫폼 이용자들을 위한 SMS나 e-mail 알림 서비스도 있으면 좋겠구요.

< Apple Support 앱에서의 알림>


*가장 좋은 방법은 고객예약을 여유있게 받는 것이겠지요. 현장예약 고객들은 너무 많아서 포럼에 앉지도 못하고 계단쪽에 쭉 늘어서 계시더라구요.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것 같아요


*아 이제 스토어 지하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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