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방인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데 서민정씨..

반응형

원래 안보던 프로그램인데 이번주꺼를 호기심이 동해 보게되었어요. 서민정 부부 편만요.

신기하게, 서민정 정도면 귀염상에 착하고 집안좋고 자기도 스펙좋아서 20대 중반에 한창 선보고 소개팅 봤다는데 

인기 좋을 줄 알았는데

자기를 만난 남자들이 자기를 싫어했다더군요. 

연예인이라 한 번 나와봤다던지, 남자가 화장실 간다고 하고선 그냥 가버린다던지 등등의 일도 당하면서

아 현실은 이 정도구나, 나는 괜찮은 여자가 아닌가봐 하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뉴욕까지 와서 지금 잘 살더라구요.


물론 그런 그녀도 처음에는 뉴욕에서 의지할 사람 없이 힘들어서 임신하고 30키로그램 찌고 그랬다는데

지금은 딸 하나 두고 너무 이쁘고 부러운 가정을 이루었더라구요. 

서민정씨도 의외로 외유내강 형인 거 같고, 남편분이 서민정씨를 바라보는 눈빛이 여전히 꿀 떨어지면서 잘생기신 편이고 키크고 직업도 좋고 자상하고 바람기도 없어보이시던데 

저래서 서민정씨가 결혼을 결심했구나 싶더라구요.


저는 요즘 연애면으로는 참 되는 일이 없고 자존감마저 짓밟히고 있는데

그래서 더욱 부럽더라구요. ㅎㅎㅎ

반응형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