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방인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데 서민정씨..
- 생활 플러스
- 2017.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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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안보던 프로그램인데 이번주꺼를 호기심이 동해 보게되었어요. 서민정 부부 편만요.
신기하게, 서민정 정도면 귀염상에 착하고 집안좋고 자기도 스펙좋아서 20대 중반에 한창 선보고 소개팅 봤다는데
인기 좋을 줄 알았는데
자기를 만난 남자들이 자기를 싫어했다더군요.
연예인이라 한 번 나와봤다던지, 남자가 화장실 간다고 하고선 그냥 가버린다던지 등등의 일도 당하면서
아 현실은 이 정도구나, 나는 괜찮은 여자가 아닌가봐 하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뉴욕까지 와서 지금 잘 살더라구요.
물론 그런 그녀도 처음에는 뉴욕에서 의지할 사람 없이 힘들어서 임신하고 30키로그램 찌고 그랬다는데
지금은 딸 하나 두고 너무 이쁘고 부러운 가정을 이루었더라구요.
서민정씨도 의외로 외유내강 형인 거 같고, 남편분이 서민정씨를 바라보는 눈빛이 여전히 꿀 떨어지면서 잘생기신 편이고 키크고 직업도 좋고 자상하고 바람기도 없어보이시던데
저래서 서민정씨가 결혼을 결심했구나 싶더라구요.
저는 요즘 연애면으로는 참 되는 일이 없고 자존감마저 짓밟히고 있는데
그래서 더욱 부럽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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