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라임타임 화요일 시청률(October 8th, 2013)

미국 프라임타임 화요일 시청률(October 8th, 2013)

Time	Net	Show	18-49 Rating	Viewers  (million)
8:00	NBC	더 보이스 스페셜	3.0	10.20
	CBS	NCIS	2.8	18.33
	FOX	대즈	1.3	3.10
	ABC	에이전트 오브 쉴드	2.9	8.66
	CW	더 오리지널스	0.9	1.92
8:30	FOX	브로클린 나인나인	1.5	3.34
9:00	CBS	NCIS : LA	2.6	14.84
	ABC	더 골드벅스	1.9	5.76
	FOX	뉴 걸	2.1	3.96
	CW	슈퍼내추럴	1.2	2.59
9:30	FOX	더 민디프로젝트	1.4	2.89
	ABC	트로피 와이프	1.4	4.77
10:00	ABC	스캔들 재방송	0.9	3.04
	CBS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2.0	11.65
	NBC	시카고 파이어	2.1	7.43

 

 이번주 화요일은 NBC 더 보이스가 라이브방송을 하기전까지 블라인드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클립쇼인 스페셜으로 대체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면서 대작으로 관심을 집중받아온 ABC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체면을 구겼습니다. 한편, 현재 캔슬권으로 점쳐지고 있는 대즈가 지난주와 같은 데모 시청률을 얻었고, 브로클린 나인나인은 앞 시간대보다 계속 높은 시청률을 보이면서 FOX가 어떤 시트콤을 살릴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9:00 대는 프리미어 방영이 될 당시 ABC 더 골드버그와 FOX 뉴 걸의 전세가 완전히 역전이 됐습니다. 더 골드버그는 3.0% 이상의 데모 시청률을 올리면서 모던패밀리에 이어 방송사내에서 두번째 높은 시청률을 거두던 시청률이 거의 반토막이 났고, 꾸준히 여성시청자들에게 어필을 해온 뉴걸은 다시 1위로 올라서면서 작년에도 2인자로 시작한 상황과 비슷한 모습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슈퍼내츄럴은 1.2%의 데모 시청률을 거두면서 CW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면서 출발해 앞으로 순항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10:00대는 ABC 럭키7이 캔슬이 되면서 자구책으로 스캔들 재방송을 넣었음에도 그 보다 높은 시청률을 올리면서 인기 드라마임을 증명했습니다. 한편, 더 보이스의 푸쉬효과가 사그라든 NBC 시카고 파이어가 그럼에도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면서 웃었고, CBS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는 전체 시청자수에서는 앞섰지만, 데모 시청률에서는 앞서지 못하면서 작년보다 못한 시청률로 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