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는 공놀이(축구 농구 탁구 족구 등등)하는 거 좋아해서 정상체중 유지되다가30 넘어가면서 직장+결혼+친구 만남횟수 급저하+만나도 운동이 아닌 술.. 등등의 자연스러운 전개로 매년 살이 찌더라고요.. 먹는것도 엄청 좋아하고요. 제 키는 177인데 대충 살다가 85키로가 달성되면 매년 다이어트를 시작합니다.. 목표는 70킬로로 하고요.. 보통 4~5월되면 달성되고 약 3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5월초에 달성되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제가 6년간 매년 다이어트를 여러방법으로 해봤지만(전부 성공) 가장 쉬운 방법은 요즘 유행하는 간헐적 단식인 것 같습니다. 원래 다이어트라는 것이 몸도 힘들지만 멘탈때문에 대부분 실패하는데. 이놈은 먹을때는 먹고 싶은거 다 먹어도 되니까 멘탈적으로 가장 쉽..
어제 충남대 근처에 일 있어서 대전 간 김에 소문으로만 들어 궁금했던 성심당을 회원님들의 조언 듣고 본점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낮 1시였음에도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튀김소보루 담당하는 분과 대량으로 튀소 사가려는 분 간에, 지금 사지 않으면 조금 후에는 1인당 6개들이 1박스씩만 사갈 수 있으니 몇 박스 구입하려면 지금 사라는 대화를 듣는 등... 정말 그야말로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아 동선 따라 움직이기도 버거웠습니다. 저는 점심 식사용으로 튀김소보루(1,500원), 부추빵(1,800원) 그리고 단팥빵(1,200원) 이렇게 사서 2층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실수라면 1층에서 시중 판매되는 우유를 사갔어야 했는데 2층에도 우유 있다는 직원분 말씀에 그냥 올라갔다가 우유가 2,000원이라기에 원래도 빵..
오늘로 일본에 온지 이틀되었네요 하루동안 느낀 점들을 정리해봅니다 후쿠오카 기준이고 제가 직접 보고 느낀 점일뿐 일반적인 사실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1. 철길건널목이 많다.제가 묵고 있는 숙소 근처에만 두개이고 버스타고 이동하다 보면 으레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들죠 ㅎㅎ 2. 도로 변에 주차해놓은 차들이 거의 없다. 시내가 아닌 숙소근처를 보니 도로변에 주차한 차를 볼수가 없더군요 차고가 없는 집들은 거의 주택가에 있는 유료주차장에 주차하는듯 했습니다 다만 일본에서도 칼치기는 하더군요 3.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친절하다. 스미마셍 하면서 말걸면 돌아봐 주고 제가 일본어를 거의 할줄몰라 버벅이더라도 끈기있게 기다려주시고 어설픈 영어로라도 도와주려고 애쓰시는 분들 덕분에 타지에서 그리 힘들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