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찾아보시면 코타키나발루 후기는 많지만 그런후기에서 잘 안 나오는 부분, 유아동반시 대처방법등을 적어볼까 합니다. 0. 집에서 공항까지 애를 데리고 가다보면 아무래도 짐이 많아지죠. 보통은 수도권의 경우 공항리무진 버스를 많이들 이용하시는데 리무진 버스 정류장까지 유모차와 캐리어를 끌고가는것도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다소 돈은 들지만, 벅시앱을 이용하여 이동했습니다. 일종의 공항까지 가는 카쉐어링인데 스타랙스 차량이 잡앞까지 와서 공항까지 가줍니다. 같은 코스로 가는 사람이 있으면 동반탑승하게 되는데..저희는 그냥 저희만 타고 갔습니다. 1. 비행기 탑승 코타키나발루는 저가항공만 운항하고 있어서 비행기 시간이 다 밤시간입니다. 따라서, 애기가 잠만 자준다면 쉽죠..단 준비는 해야 하는게 ..
숙소는 롯데호텔에 쭉 있었습니다. 가서 느낀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일단 롯데호텔숙소는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호텔전체가 무료wifi가 되는 점이 좋고 라세느 식사가 굉장히 만족스러윘습니다. 조식이 25불, 저녁식사가 40불(1인당)인데 주변에 다른 어느식당보다 만족스럽습니다. 아쉬운 점은 수영장이 좀 작고 외부 해변과 바로연결되긴 하지만 모래사장에 썬배드같은게 롯데호텔측에서 운영하는게 전혀없습니다(옆에 웨스틴호텔은 있거든요..) 또 한가지 팁은...proa라는 괌에서 유명한식당이 있습니다. 바베큐랑 여러 고기요리를 잘하는 곳입니다. 저녁때가면 6시이후부터 전체메뉴가 주문가능하고, 사람도 많아서 웨이팅이 꽤 길어집니다.(예약을 안받습니다) 여행책자나 사람들도 점심때가는걸 추천하는데 점심때도 사람이 많..
12월에 도쿄, 1월에 서울로 여행을 했습니다. 한달 텀으로 갔다오니 대강의 차이는 느껴지네요. 성인1인과 초2 1인이 기준입니다. 도쿄 뱅기 : 35 (에어부산) 숙소 : 54 (오다이바 힐튼 3박 조식포함) 교통비 : 성인(3만원이하), 초(1만원이하) + 리무진(왕복 8만원 정도) 식비 : 두명이 한끼당 만원에서 3만원이하 서울 뱅기 : 3만 6천원(에어부산) 숙소 : 39 (프라자 호텔 2박 조식포함) 교통비 : 성인(2만원이하), 초(1만원이하) + 리무진(왕복 3만원 정도) 식비 : 두명이 한끼당 만원에서 3만원이하 뱅기가격은 상당히 변동적이고 보통 서울행은 기차나 뱅기로 왕복하면 17정도로 보면 됩니다. 비행기 가격의 차이 외에는 실제 이동이나 식비같은 경우는 같거나 서울이 좀 더 비쌌던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