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들의 비주얼에 이끌려 보기 시작한 레인...ㅎ......시즌1을 2주만에야 다 봤다... 나란냔=인내심 없는 냔..재밌는 드라마라면 할일 다 내팽겨치고 금세 다봄 ㅋㅋㅋㅋㅋ 그러나 레인은 2주나 걸림 ㅎ..... 처음 레인에 대해 알았던 정보: 퓨전 사극이다(고증따위는 관심도 없음..그냥 중세삘 나는 옷들 입고 나오는데 사실 그냥 뭐 황태자가 가죽자켓 입고 귀족 아가씨들이 시스루 원피스나 탑 같은거 입고나옴 ㅎ) 가십걸이랑 비슷하다(방송사가 같댔나?? 여튼..막장+개연성 없다는 건 비슷함) 여주 존예다(여주 진짜 존예임 ㅠㅠㅠㅠ근데 얼굴밖에 볼 것이..없...는......) 그래도 여튼 나냔은 역사물 좋아하고+퓨전사극에 그닥 거부감 없고+흥미로운 소재여서 보기시작했다능.. (스코틀랜드 메리 여왕+역..
중2병 제대로 받았네 ㄷㄷ 가장 덧없을 때 중딩 개양아치들의 같잖은 의리. 감방 동기들끼리 잘 놀고 나와서 사회에서 그 업보를 고대로 받기를 바란다.
층간소음을 평화롭게 해결한 지인이 계십니다. 그분은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음악의 힘을 빌리셨죠. 그분의 위층에는 초등 삼남매가 야생마처럼 밤낮없이 뛰어다녔더랍니다. 부모는 맞벌이고 할머니가 와서 봐주시는데 도무지 통제가 안 되더래요. 지인은 반년간 온갖 소음에 시달리며 말도 해보고 화도 내보고 관리실 방송도 해보고 엘리베이터에 공고문도 붙여보고 편지도 써보고 과일도 사다줬는데 뭐든 사흘을 못 넘겼대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신문을 보지'(본격 NIE 권장곡)으로 비슷한 고충을 해결하였다는 이야기를 읽고 그날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나가 정희라 선생의 명반을 모두 사왔답니다. 수록곡 제목이나 가사를 언급했다간 제가 징계버거를 먹을거같아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namu.mirror.wiki/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