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버스가 편하네요. 내릴때 미리 서있을 필요도 없는것도 그렇고 버스내에 동전교환기가 있는데다 화면에 요금이 표시되는게 편합니다. 그리고 좀 충격이었던게 버스가 정차하면 엔진을 끕니다. 신호걸려도 끄고 막혀도 끕니다. 이건 정말 좋은거 같아요. 2.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가본 식당마다 전부다 여성 그것도 젊은 아니 어려보이는(고등학생? 기껏해야 이십대 초반) 여성들이 홀 접객을 하는거 같습니다. 게다가 일정 미모 이상의 여성만 접객을 하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남자 접객원은 매우 드문거 같은...문화적인 뭔가 있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3. 아주 작은 가게 아니면 직원이 대부분 두명 이상입니다. 편의점도 식당도 매장도 전부다 두명이상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먼저온 손님이 있어서 기다리거나 하는 경우가..
미밴드2를 잘 사용하다가 여친이 너무 안이쁘다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하나 사줬습니다... (아.. 그럼 난 뭘 사줘야하지....) 웨어러블은 4개째인데(미밴드1, 2, 소니 swr30, 기어s3 LTE) 두서없이 후기를 좀 써보면... 1. 미밴드2와 비교하면 단연 무겁고 큰데 제가 손목이 많이 두꺼운 편이라 그냥 일반 시계 느낌입니다. 2. 삼성페이 찾다가 반나절 보냈는데... 제가 바보였어요.. 아직은 지원 안한다네요. 하드웨어는 다 심어져있는데.. 아직 은행권과 협의가 덜 됐다고...ㅠㅠ 그 기능을 바랬는데... 그래도 신한 "팬" 으로 바코드 결제는 잘 됩니다. 간단하구요. 3. S헬스 어플도 좋네요. 샤오미의 체중계와도 연동 되고, 미밴드보다 훨씬 자세히 운동이 분석되네요. 계단오르기 등등도..
자존감이라는 것이 언제부턴가 많이들 언급이 되고 매체에도 자주 언급되면서 나 또한 자존감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입대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알게 되었다. 아니다 군대 전역 전에는 자존감에 대해서는 몰랐지만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확실했다. 왜냐면 그전부터 나는 잘난 사람이든 보통 사람이든간에 늘 주눅이 들어있었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들; 예를들면 좋은 대학에 들어가지 못한 내 자신, 키작은 내 자신 등에 대해서 늘 인지하고 있었고 그것들이 모여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했고 자주 사람들과 싸우기도 했다. 그래서 입대를 하면서 나는 편입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내가 좋은 대학교에 다니면 나는 그래도 조금 더 나 자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