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캐스트 CHROME CAST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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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캐스트 이용시 참고 사항 등을 나름 정리하여 올리니 구매 전 이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크롬 캐스트 도움말 참고한 것도 있으며 테스트하면서 확인된 부분도 같이 올립니다. 혹시 수정해야 될 부분이나, 추가로 확인된 부분이 있으시면 쪽지나 메일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 Wi-Fi 802.11 b/g/n 2.4GHz 만 지원합니다.

- VPN, 프록시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또는 해외여행 시 호텔이나 카페처럼 개방형 네트워크 이용 시 인증 또는 보안되지 않는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설정이 안될 수 있습니다.)

- 일부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또는 방화벽에서 Chromecast 연결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포트를 일시적으로 열거나 백신에 해당 연결을 허용하세요.

- UPNP(universal plug and play)IGMP(인터넷 그룹 관리 프로토콜)기능이 해제되어있을 경우 역시 연결이 어려울수 있습니다.

- 티빙 호핀에서 일부 실시간 채널, 지상파가 제공되지 않습니다.(크롬 캐스트는 모두 전송 지원하지만 특정 채널의 경우 저작권 문제로 지원 여부가 갈리는 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 유튜브. 플레이 무비 역시 실시간 또는 유로 콘텐츠, 저작권 관련된 콘텐츠는 일부가 캐스팅 불가능합니다.

- 통신사에서 제공된 라우터는 연결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Ap isolation : AP 격리가 설정되어 있다면 라우터에서 멀티캐스트 항목을 활성화 해야됩니다. 트래픽 제한 등 설정, MAC 주소 필터링 : 크롬캐스트 설정시 확인되는 맥주소를 등록해주면 됩니다.)

- 텝 프로젝션 또는 앱 이용하여 전송시 실버라이트나 플래시플레이어나 특정 웹기반의 페이지는 캐스트되지 않습니다.

- 일부 TV는 크롬 캐스트와 호환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당연한 이야기지만 HDMI 단자가 있어야 구동 가능합니다.

- 운영체제가 낮을 경우 역시 설정이나 캐스트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윈도 7 이상, OS 10.7 이상, IOS 6 이상 크롬북필셀을 이용하는 경우 크롬 브라우저 버전 28 이상(일반 OS도 마찬가지),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2.3 이상에서 작동을 보장한다네요

- 데스트탑으로 전송시 네트워크가 무선과 유선으로 구성되어있더라도 무조건 최초 설정은 무선으로 설정되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휴대폰이나 데스트 탑이 크롬 캐스트와 인증을 거침)

- iptime 도움말 확인해본 결과 일부 라우터 설정에서 크롬캐스트 연결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네요 (설정된 체널이 11채널 이상일 경우)

- 직접 전송시 스펙상으로 1080p60까지 지원하지만, 크롬브라우져 탭 프로젝션 기능 이용시 720p까지만 지원합니다.

- 5.1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한다는데 기본적으로 캐스팅을 받는 쪽 기기가 EDID를 통해 호환성이 확인 가능한 경우에 제공됩니다. 탭 프로젝션 기능의 경우 그냥 스테레오만 제공됩니다.

- AV리시버의 비어있는 HDMI 입력단자에 크롬캐스트를 연결해서 영상은 TV로 오디오는 AV리시버의 5.1채널로 들을 수 있습니다.

- CEC 호환됩니다. (TV에서 지원할 경우 휴대폰으로 켜고 끄는 컨트롤이 가능하더군요)

 

구매 전에 단순히 유튜브나 티빙 같은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TV 화면에 전송만 되는 줄 알았는데..

 

테스트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이 미러링기능을 제공하더군요 데스크 탑의 화면을 그대로 전송이 가능합니다. 현재 베타버전이긴 하지만 보이는 것 모두 전부 전송 가능하더군요. 간단한 예를 들자면, 탭 프로젝션 실행시 마우스 커서가 안보이지만, 미러링하면 마우스 커서가 보입니다. 마우스로 동작하는 모든 상황을 그대로 전송합니다.

 

말 그대로 미러링이기 때문에 하드에 있는 영화나 문서나 이미지 등 모두 미러링 가능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크롬 브라우저에 탭 프로젝션 익스텐션을 설치 후 전송하는 기술을 WebRTC 기술이라고 하더군요 한번 영상을 재포멧형식으로 변환 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만, 캐스트 하는데 끊김이 심한 데다가(전송되는 영상이 2초 정도 느림) DRM관련 컨텐츠역시 제약이 있으며, 탭 화면을 전송하기 때문에 해당 탭을 닫으면 종료됩니다.

그러나 이 기능은 그냥 말 그대로 미러링입니다. 바로 전송되기 때문에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더군요. 현재 화면에서 조작되는 모든 상황을 그대로 전송합니다. (약간 끊김이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거슬릴 정도는 아니더군요)

 

휴대폰으로 조작시 스트리밍만 이용한다면 멀티캐스팅이 가능한 점도 편리하더군요, 연결해놓고 다른 짓을 해도 되니 ㅋㅋ좀 골 때린 건 동일 네트워크에 있는 기기는 크롬 캐스트와 모두 연동합니다. 최초 기기와 크롬 캐스트랑 코드 인증 후 그다음부터 무선 네크워크와 크롬 캐스트가 연결되고 기기는 그냥 컨트롤 타워 역할만 합니다. 볼륨 조절 다름 재생 대기열 추가 이런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게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다른 기기도 동일하게 크롬 캐스트에게 명령 전달이 가능하더군요.

 

기본적으로 설정시 구글에서 제공되는 앱을 설치 후 연결을 시도합니다만, 그 외 All CastLocalCast 등 앱이 존재하며, 이미지 전송 동영상 전송 음악 전송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크롬 익스텐션에 Videostream 프로그램은 컴퓨터에 있는 영상을 캐스트 가능하게 해줍니다. (전송 가능한 영상 포맷이 한정적입니다 유료 버전도 있는데 확인은 못해봤네요 재생 가능한 포켓이 mp4/H264라고 합니다. avi는 안되더군요)

 

그러나 미러링 기능을 이용하면 위위 앱이나 Videostream과 같은 익스텐션을 설치할 필요가 없겠죠? ㅎㅎ 더블어 SDK가 공개되었으니 아마 쓸만한 앱들이 늘어날 것 같네요 가격 대비 이 정도 쓰임새 면 상당히 쓸만한듯합니다.

*추가로 유튜브 캐스팅시 TV에 연결정보가 상단에 뜨는데(제목 또는 연결된 HDMI포트 -1080p60이런 식으로) 크롬캐스트에서 전송되는 규격은 최대 1080p로 무조건 규격화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여 유투브에서 720p 영상을 캐스트해도 연결정보는 1080p로 뜨더군요 반대로 4K 영상을 캐스팅해도 정보는 똑같습니다. 이게 단지 디스플레이 화면 규격을 말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그러나 해상도의 차이는 크더군요 라우터 상태에 따라 가변적으로 해상도가 최적화되는것 같습니다. 연결정보가 뜨는건 링크된 영상의 정보같은데 정확한 확인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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