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혼자여행 하면서 느낀 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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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라산은 올라갈 가치가 충분.

저는 관음사 통해 올라갔다 관음사로 내려갔는데 관음사는 삼각대 대피소 이전에는 볼게 없으니 성판악 거쳐 삼각대까지 갔다 돌아가는게 어떤가 싶습니다만.....


2. 해안 도로 드라이브는 생각보다 별로....

펼쳐진 바다가 은근히 단조롭습니다....저는 해변가에서 파도소리듣는게 더 좋더란....드라이브 좋아해서 이번에 600km쯤 뛰었는데 해안도로는 영....저는 오히려 한라산 낀 도로가 여러모로 도는 맛이 나더군뇨.


3. 운전 어려움....

다양한 경럼을 해봐서 광화문에서 대형트럭도 수개월 운전했지만 제주시내 or 관광지는 의외로 위험합니다...전국의 미숙한 사람이 모였나 깜박이 안키는건 그러려니 하게 되더군요. 그냥 옆에서 밀고 들어오는 탓에 사고날까 경적울린게 하루에 한번 씩은 있는듯. 의외로 길이 이상해서 네비ㅜ신경쓰다 그런거겠지...생각하지만.요


4. 의외로 큰 섬....인지..도로가 별론건지...

뭐랄까....좀 큰 국도를 뚫고 동서남북 중심지만이라도 빠른 이동이 되면 좋을텐데 그런 인프라는 부족합니다....세수 목적인지 교차로에서 100미터 떨어진곳에 과속 카메라 다는건 뭔지...사고 많이 날거 같은 구간은 카메라가 없고 이상한데 주로 카메라가 있단 생각아... 


5.물가 작렬.

아예 가격을 모르면 모르겠는데 가게 가서 물건을 못사겠더군오..뭐 이리 비싼지....운송비라 생각해도 과하다 느낄때가....


6. 밥먹는 괴로움...

1인분은 없다는데 질려서 다음에도 혼자면 그냥 시리얼 사다 말아먹던지 해야겠다는...맛집이라고 가보면 우리동네 잘하는 집 수준인데ㅜ값은 1.5배....중국인 상대로 장사할수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이....원래 비싼 물가 +약간의 바가지+ 유명세=갈데가 못됨..이런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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