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라임타임 수요일 시청률 (October 1st, 2014)

미국 프라임타임 수요일 시청률 (October 1st, 2014)

Time	Net	Show	18-49 Rating	Viewers  (million)
8:00	CBS	서바이버	2.4	9.49
	ABC	더 미들	2.0	7.42
	NBC	더 미스테리어스 오브 로라	1.5	8.98
	FOX	HELL'S 키친	1.4	3.89
	CW	애로우 재방송	0.2	0.69
8:30	ABC	더 골드버그스	2.3	7.09
9:00	ABC	모던패밀리	3.7	10.56
	CBS	크리미널 마인즈	2.7	11.65
	NBC	로 앤 오더 : SVU	1.8	7.73
	FOX	레드 밴드 소사이어티	1.1	3.33
9:30	ABC	블랙이쉬	2.6	8.29
10:00	CBS	스토커	2.0	9.05
	ABC	내쉬빌	1.6	5.34
	NBC	시카고 피디	1.5	6.63

 지난주 프리미어에 비해서 많은 프로그램들이 시청률이 낮아진 가운데, CBS 서바이버는 수요일 8시를 꽉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때 서바이버를 위협했던 ABC 더 미들은 이번 시즌들어서는 힘이 빠진 모습으로 2.0%를 간신히 버티는 중입니다. 반면 이어 방영된 더 골드버그스는 보통 30분대에 방영되는 시트콤은 약간 하락하는 시청률 경향을 보이는데 그 틀을 깨고 오히려 상승하면서 ABC의 차세대 가족시트콤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입니다.

 CBS 빅 브라더가 끝나고 이번 시즌 첫 방송을 한 CBS 크리미널 마인즈는 2.7%를 기록하면서 매년 그랬듯 같은 장르인 NBC 로 앤 오더:SVU 시청률을 끌어내렸습니다. 한편 캔슬의 위기에 처한 FOX 레드밴드 소사이어티는 지난주와 동률을 기록하면서 시청률 하락세가 이제야 멈춘 모습입니다.

 또 하나의 CBS 새 드라마인 스토커가 2.0%로 시작했는데요, 애시당초 2.0%대 중반으로 시작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비평가들에게도 크게 어필하지 못한 모습으로 출발 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장르인 NBC 시카고 PD를 가볍게 눌렀는데요, CBS와 NBC는 같은 장르를 방영하게 되면 거의 CBS가 채널의 우선권에 있어서 높은 듯한 경향을 많이 보게 됩니다. 동 시간대 ABC 내쉬빌은 높은 팬층의 지지로 지난주와 데모 시청률 동률을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