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라임타임 일요일 시청률 (September 28th, 2014)

미국 프라임타임 일요일 시청률 (September 28th, 2014)

Time	Net	Show	18-49 Rating	Viewers  (million)
8:00	NBC	FOOTBALL NIGHT IN AMERICA	5.7	16.06
	FOX	더 심슨즈	3.9	8.50
	ABC	원스 어폰 어 타임	3.4	9.34
	CBS	마담 세크리터리	1.4	12.66
8:30	FOX	브로클린 나인나인	2.6	5.45
9:00	FOX	패밀리 가이	4.5	8.39
	ABC	레저렉션	2.2	7.57
	CBS	더 굿 와이프	1.3	11.20
10:00	CBS	CSI	1.4	9.66
	ABC	리벤지	1.5	5.80

 NBC 일요일 풋볼 프로그램이 여지없이 일요일을 점령한 가운데, FOX 가 바로 전 시간대 NFL 풋볼 방영으로 더 심슨즈가 3.9% 데모 시청률을 거두며 지난 시즌 2.9% 보다 훨씬 높은 시청률을 거뒀습니다. 동 시간대 ABC도 수요일,목요일에 이어서 함박웃음을 지었는데요, 바로 원스 어폰 어 타임이 작년 시청률에 비해서 34% 상승하면서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CBS 마담 세크리터리는 지난주 2.0%에서 크게 하락하면서 조기종영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화요일에서 이번 일요일로 시트콤을 옮긴 편성전략을 한 FOX 브로클린 나인나인이 작년 프리미어 시청률과 동률을 이루었고, 시즌1 마지막회의 두 배를 거두면서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9시에도 FOX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계속 됐는데요, 한 시간 방영된 패밀리가이가 작년 시청률에 비해서 73% 상승하면서 동 시간대 ABC 레져렉션과 CBS 굿 와이프를 가볍게 제쳤습니다. 레져렉션은 작년 첫 방송 3.8%에 비해 크게 하락했고, 굿 와이프도 데모 시청률 0.1% 내려갔습니다. 다만 전체 시청자수는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10시에는 동시에 2014-15년 시즌 첫 방송을 한 CBS CSI와 ABC 리벤지가 같은 데모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CSI는  작년 2.0% 첫방송에 비해서 하락했고, 리벤지 또한 작년 2.3%보다 훨씬 못 미치는 성적으로 시즌을 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