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당 20만원 티켓(TAX 등등 다포함)으로 보라카이 다녀왔습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은 사우스웨스트 홈페이지에서 카드결재로 했습니다. 한국어 홈페이지 대행해주던데 견적 받으니 더 비싸더라고요.. 직접 사우스웨스트 홈페이지에서 결재했습니다. 헤난 라군 호텔로 갔는데 (1박에 약13만원) 룸컨디션 좋고, 수영장 좋습니다. 위치가 약간 해변 및 디몰과 떨어져 있는데, 걸어다녀도 괜찮고, 트라이시클 60페소만 주면 되니 그냥 타도 좋습니다. 헤난 리조트가 3군데 있는데, 다 가봐도 라군이 제일 좋았습니다.(대신 위치는 해변에서 제일 멀어요.. 그래봐야 걸어서 5분 거리..) 해변으로가는 셔틀은 헤난 리젠시에 내려주는데, 로비 도어맨한테 말하면 바로 갑니다. 기다릴 필요 없어서 좋습니다.(그냥 고마워서 ..
8월 중순 파리와 로마 비행기표를 구입하고 지난 3일동안 불철주야 어찌하면 괜찮은 숙소를 좋은 가격에 잡을까...이리 연구 저리 연구했습니다. 다들 알고 계실만한 내용이지만, 그냥 간단히 적겠습니다. 클량은 제 일기장이니까요. ^^ 저를 포함하여 가족 4명이 움직이는 여정이라, 혼자 혹은 둘이 움직이는 배낭여행과는 예산도 다르고, 원하는 바도 다름을 이해하시고 봐 주세요. 도미토리 침대 하나, 둘만 이용하면 물론 한인 민박이 쌉니다. - 한인 민박 한인 민박도 4사람이 잘 수 있는 가족실은 거의 150유로는 하는 것 같습니다. 위치가 좋거나 시설이 그나마 좋으면 금방 200유로가 넘더라고요. 그리고, 위치도 조금 관광지에서 떨어져 있어서 시간적으로 손해입니다. 아침과 저녁 한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과, ..
여름 휴가철이 다가와서 백수지만 (?) 여름휴가를 가야겠다고 마음먹은게, 일본 여행 떠나기 10일 전이었습니다. 사실 그전부터 생각만 하고 있었고, 비행기표가 있나 없나 시간나면 끄적끄적 대는 정도로 보고 있다가 급! 10일전에 인생뭐있냐 걍 갈사람없음 혼자 가지!!!! 해서 .. 무작정 비행기를 잡았습니다. 5박6일 여행기는 따로 올릴 예정인데, 특이한 경험이었던 캡슐 호텔 이용기부터 작성하고자 합니다. 1. 숙소잡기 이번여행의 목표는 혼자가서 혼자 유유자적 도쿄를 뒤져보고 오자. 였습니다. 그래서 괜찮은 숙소도 필요없고 혼자 잠만 잘수 있으면 된다! 였기 때문에 숙소를 최저가격부터 찾아보았습니다. (Agoda.com 이용) 캡슐 호텔 종류도 엄청나게 곳곳 마다 있더군요. 일단 저렴해야 하고 지하철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