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쓰는 나라에 몇년째 살고있지만 나이들어 와서 그런지 말하기가 일정 수준 이상으론 늘지 않았는데..(물론 공부를 안해서겠지만) 나름 효과를 본 좋은 방법이 있어서 강좌란에 처음 글 올려봅니다. 간단한 tip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제 실력을 감안하면 누굴 가르칠 실력은 아니라서 강좌란에 올리기가 참 민망합니다. 게다가 '누구에게나', '반드시' 효과적이라고 장담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아래 팁을 통해 지금 레벨에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하긴 충분한 방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각종 영상의 한글 자막을 만들어 보세요’ 입니다. 제가 일하는 분야에 관련된 재미있는 다큐멘터리를 몇편 보게 됐는데, 자막이 나올만큼 대중적이지 않아서인지 자막이 없는 영상이 대부분이었..
제가 경험한 가장 정석적인 영어공부 방법을 소개 할까 합니다. 참고로 저는 어학연수는 하지 않았습니다만...학위를 위해 북미에서 공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남아가 그랬듯이, 대학입시 이후에는 특별히 영어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공대생이라면 더 그렇죠. 저도 거의 백지상태(Grammar in Use Basic 정도 아는 수준)에서 TOEFL과 GRE를 준비했었고, TOEFL은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3개월차에 CBT 기준 250점을 받았고, 4개월차 2번째 시험을 쳤을때 270점대 후반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7개월차에 GRE는 버벌은 700중반, 퀀트는 만점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제 주위에 많은 유학 준비생들이 동일한 방식으로 공부했었고, 후기를 보더라도 많은 유학 준비생들이 정해진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