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라산은 올라갈 가치가 충분.저는 관음사 통해 올라갔다 관음사로 내려갔는데 관음사는 삼각대 대피소 이전에는 볼게 없으니 성판악 거쳐 삼각대까지 갔다 돌아가는게 어떤가 싶습니다만..... 2. 해안 도로 드라이브는 생각보다 별로....펼쳐진 바다가 은근히 단조롭습니다....저는 해변가에서 파도소리듣는게 더 좋더란....드라이브 좋아해서 이번에 600km쯤 뛰었는데 해안도로는 영....저는 오히려 한라산 낀 도로가 여러모로 도는 맛이 나더군뇨. 3. 운전 어려움....다양한 경럼을 해봐서 광화문에서 대형트럭도 수개월 운전했지만 제주시내 or 관광지는 의외로 위험합니다...전국의 미숙한 사람이 모였나 깜박이 안키는건 그러려니 하게 되더군요. 그냥 옆에서 밀고 들어오는 탓에 사고날까 경적울린게 하루에 한번..